남친이랑 헤어졌을 때 상황인데, 이 남자 연락이 올까요? 함 봐주세요.
제가 먼저 자존심건드리는 사소한 말을 했는데, 남친도 되려 복수하듯이 나왔거든요.
아니 더 했어요 단점지적하고 정신병원가보라고 하고..
전 거기서 기분나빠져서
내가 한말에 기분나빳으면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하지 왜 되려복수하냐
상대방까지 기분상하게하면 뭐가 남아,, 기분나쁘다
이런식으로 싸웠는데 남친 끝까지 사과안하더라고요.. 끝까지 지적만하고요..
그래서 담날되서도 해결이 안되서 헤어지자했구요
남친왈(5살연하임) : 내가 모자라서 미안하다 이러고 끝났고
그 담날 제가 연락해서 먼저 자존심건드리는 말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최소한의 인정과 사과를 한다면 그런상황이 안오지않을까..? 하고 톡하다
남친이 술먹고 그날 새벽에 저희동네와서 대화했어요(같은 동네삼)
술먹고 차갖고와서 저한테 기대고 머리만지고 맘풀리고 화해한것처럼 행동하고
술먹다가 여자들이 들이댔는지,
여자몇명이 들이댓는데 너가 더 매력있어라는 둥
그런데 차 좀 끌고 저수지안에서는
서로 갈길가자, 누나랑 성격차이가 큰거같다는둥
자기 가진거 하나없고 부유한집 아들아니다는 둥,
헤어지고나면 나 놓친거 후회할거다 라는 둥 앞뒤안맞는 말과 행동을 했고
일단 결국 서로 기분나쁜말로 기분상하게 한게 원인인데
제가 넌 나한테 안미안해? 뭐 느낀거 없어? 하니
일부러그런거라고 안미안하다고 하대요..
아.. 이남자랑 계속 만나면 내가 져줘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너랑 화해하려고 했지만 잡힐거란 기대는 하지않았어. 라고하니
만약에 결혼까지 간다해도 나중에 이렇게 다툴때 헤어지자할까 겁나.. 이럽니다.
일관성 있는 맘이 아니라
앞뒤안맞는 말을 하고.. 뭔지 모르겠어서 남친 안잡았고요
집에 들어가는 길에는
저에게 문자하지마 흔들지마 이랬고
제가 너 만나면서 나한테 들이대는 사람들 있었는데 그사람들 다 뿌리쳤다.
이랬더니 그얘기왜하는데? 그냥 그랬다고...
하니까 너 저 도로에서 걸어갈래? 이러더군요
암튼 집근처에 세워줘서 걔는 잘살으라고 잘지내 이러는데
전 그런말하지마 갈게 하고 갔습니다.
짜증도 났고 그런 헤어짐의 대사가 너무 진부하다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헤어지고 7일째네요~~~
나이차도 많이 났었고, (제가 5살연상... 24, 29..인데 제가 좀 동안이에요...);;;
이남자가 먼저 대쉬했었고~~ (헬장에서)
그리고 만난진 100일조차 안됐었어요~ㅋㅋ
연락올까요? 그래도 사랑을 느꼈던 사람이었고..
이남자가 공부하는거 합격해서 2년뒤에 결혼하자고도 했었고..
나름 진지했고 그래서 마음을 열었었는데... 미련이 좀 있네요.
저한테 자격지심? 이기심? 몬지. 이겨먹을라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전 왠 미련을 갖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이남자 연락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