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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도 없이 몰래 성형수술 해버린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2008.08.31 01:31
조회 3,93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4살 평범한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와 상의도 없이 성형수술을 해버린 여자친구에게 화딱지가 나서, 분풀이 할 상대도 없고 그냥 여기에 한풀이를 해보려고요.

 

제 여자친구는 22살이고

원래 2년전에도 사겼었는데 잠깐 헤어졌다가, 제대하고 다시 만납니다.

서로 무척 아끼고, 함께 했던 시간도 짧은 시간이 아니였던지라 제가 결혼도 고려했던 여자입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약속을 미루길래 결국 2주일만에 밤에 잠깐 만났는데

뭔가 변했더라구요.

조금 이상하다~라고만 생각했지 성형을 했으리라곤 꿈에도 상상을 못했습니다.

집에 데려다주고 헤어지려는 찰나, 고백하더라구요.

사실 성형수술 했다고.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네요.

전 성형했다는 사실을 욕하는게 아니라, 저와 상의도 없이 해버렸다는 사실에 화가 납니다.

아무리 자기 얼굴이라고 하지만 남자친구의 의견 하나 묻지도 않나요?

이런 일을 상의도 없이 질러버리는데, 다른 일은 오죽하겠나요.

 

제 여자친구 결코 못생긴 얼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예뻐서 제가 불안할 정도죠. 솔직히 제가 여자친구에게 반한 이유도 외모였으니까요.

정말 괜찮은데..

욕심이죠 이건.

성형을 해서 예뻐졌으면 그나마 낫죠.

여자친구가 원래 인상이 사나워요. 눈꼬리도 약간 올라가고 고양이같은 외모인데, 그게 싫어서 수술을 했다는데 제가 보기엔 더 독해보이고 못되보이네요.

아무튼 다 싫습니다.

수술했다는 자체도 싫고, 저에겐 말도 안하고 혼자 해버렸다는 사실이 더 싫고요.

 

완전 절 무시한거 아닌가요.

실망입니다 너무..

어떻게 생각하세요.

추천수0
반대수5
베플-ㅂ-|2008.08.31 01:35
자기얼굴도 남편도 아닌 남자친구한테 허락맡고 수술해야되나 요새 눈하고 코는 화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을정돈데.. 여자친구 자신만의 인생이에요, 평생을 가지고 갈 얼굴, 제일 미모를 자랑하고 싶은 나이, 욕심 이면 충분하죠 얼굴보고 사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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