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9살된 남자 입니다.
저랑 같이 20대 후반에 접어들고, 결혼계획을 세우시는 분이라면 같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같은고민, 다른 답이라도 얻어보고자 적어 보네요...
연애는 년 차로 따지면 4년에 접어듭니다.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 이야기가 오고가며, 서로 집안 인사 좋게 잘 하고 내년 초쯤 결혼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남자는 준비해야 될 것이 " 집 " 딱 요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와, 온갖 고민 정말 힘들죠...
저도 그렇네요....
집에서 해줄수 있는돈은 얼마 없고 모아 놓은돈 해봐야.........
1천 조금 넘고......
서울에서 살고싶지만, 형편에 맞게 전세집을 구하긴 힘들고...
원룸은 방1칸이고, 누구 보여줄때도 민망하고.....
하지만, 혼수는 저렴하게 하려고 하고......
집은 못해도 방2칸에 거실따로 있어야 하고.....
차는 연애할땐 없지만, 결혼할땐 사야 된다고 하고....
예단비용은 우리 형편이 좋지 않아.....500을 준다고 하고
결혼신혼부부 자금대출 받을 생각하려고 하는데....
대출 받으면 우리가족이 가만히 있을까????
애 낳으면 애 봐야 하니...집에서 쉴꺼라고 하며....
연봉 제시를 크게 해야 나중에 먹고 살지 않겠냐며....
벌써부터 바가지 긁히는것 같은 느낌이 들고.....
내 가족은 그냥 가족이고, 결혼할 여자에 가족은 " 갑 " 이라고하니...
아..................................................................................................................................
이런 ㅅㅂ 진짜 짜증나고...못해먹겠네....
어떤 새끼가... 남자는 무조건 집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놓은건지...
만약 남자가 혼수고 여자가 집이라면....
진짜 혼수 티비 55" full HD 3D 하고, 시몬스 퀸으로다가 사고,
냉장고 양문형 삼성으로 김치냉장고 6단칸으로, 에어콘 김연아가 CF찍은
최신형 에어콘에 식탁은 나무로 특수 제작하여 만들어 튼튼하고 이쁘게 사간다.
세탁기? 트롬1대, 통돌이1대 사가고, 예단....???
예단비용 3천줄께!!!!!!
아.........진짜 우리나라 결혼문화 그지같네 진짜....
돈없는 사람은 결혼도 하지말라는거지...
참........
여러분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