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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있는 오빠들 100% 공감5

여동생공감 |2014.02.22 16:41
조회 79,478 |추천 7
- 밤 11시, 베개를 들고 내 방으로 들어오는 여동생 -

여동생 : (부비적부비적) 오빠…

나 : 왜

여동생 : 나 오늘만 오빠 방에서 자도 될까...?

나 : 아 싫어 침대 좁아

여동생 : 애드거 앨런 포우 읽었더니 혼자 자는 거 무섭단 말이야

나 : 침대 좁은 건 어떻게 할 건데?

여동생 : 같이 꼭 안고 자면 되잖아...

나 : 뭐.. 그럼 옆에 와서 누우시든지

여동생 : 응 오빠. 히히

- 침대로 와서 눕는 동생 -

나 : 쳇 좁군.. 언제 이렇게 커버린 거야? 예전엔 내 품에 쏙 들어왔는데

여동생 : 키는 별로 안 컸는 걸? ... 가슴은 조금 커졌는지도? 히히

나 : 몰라 바보

여동생 : 오빠랑 같이 있으니 이제 안 무서워 ^ㅅ^ 오빠 나 머리 쓰다듬어줘 

나 : 에이 귀찮아

여동생 : 안 쓰다듬어주면 물어버린다? 앙-!! 

나 : 잠 안오면 책이나 보든가

여동생 : 그럴까? 오빠 우리 같이 보자. 뭐 봐야 한담?

나 : 인간실격 보자. 그대신 너가 읽어줘

여동생 : 응~

- 책을 읽는 여동생 -

여동생 :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어? 오빠 벌써 자는 거야?

나 : Zzz...

여동생 : 피곤했나봐...

- 내 품에 얼굴을 묻고 부비는 여동생 -

여동생 : 난 말이죠... 우리 오빠가 정말정말 세상에서 제일 멋지답니다... 왕자님♥ 

나 : 바보야. 아직 안 잔다구

여동생 : 아 뭐야 으앙 부끄러워 ㅠㅠ

나 : 쳇...나도 세상에서 너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해. 내가 왕자님이라면 우리 여동생은 공주님이 되려나?

여동생 : 피~ 바보... 나두 몰라-!!

 

추천수7
반대수489
베플ㅇㅅ|2014.02.23 00:11
정신차려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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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4.02.22 23:54
뭐여시발이게 난욕하고오빠컴퓨터할때전기선빼는그런스토리를예상했건만 좋아한다뇨 이런시발나오징어될거같아
베플d|2014.02.22 2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뭐야난실화인줄알고들어왓는데겁나오글거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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