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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서 잊을 수 없는 굴욕...ㅜㅜ

촌놈 |2008.08.31 08:08
조회 2,476 |추천 0

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1세 청년입니다^^

제가글재주가 없지만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이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작년 제가 고 3일때 저는 대학교 수시시험을 보기위해 서울을 올라왓습니다.

촌놈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겟지만

저는태어나서 처음 서울을 오는 거라 너무 설레였습니다.

4시간을 버스를 탄후 서울에 도착하니 밤이였습니다.

친구2명과 갔었는데 그중 한 친구 아는사람 집에서 자게 되서

그 집까지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을 타고 가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 바로 지하철역으로 고고씽~~

지하철역으로 가는동안 '와~드디어 서울지하철을 타보는구나~!!'

라는 생각에 흠뻑 취해있었습니다.

친구 2명은 서울을 몇번 와봤기 때문에 바로 표를 끊고 저에게 한장을 주었습니다.

친구들한테는 차마 쪽팔려서 표를 어떻게 해야 되나 물어보지못하고

한참을 고민후에 앞사람이 하는대루하면 촌티가 안나겟구나 라는 생각으로 줄을섰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앞 사람이 띡~대고 가는 걸보구

오~서울문명은 많이 발달해 잇구나...이렇게생각을하고 저도 막 문질럿습니다

 

그러나!!!

 

저는 소리가 나질 않는 겁니다ㅜㅜ

친구들은 다 알아서하고 저 앞에 가구있는데 전 계속 문대고 있었습니다.ㅜㅜ

뒤에사람은 기다리구 잇고 ㅜㅜ

저는 너무 당황한나머지 "야!!이거 우째야대는데!!"하니까

친구들이 "아래따가 집어 여야제!!" 이러는겁니다ㅜㅜ

친구들은 제가 쪽팔리다며 바로 도망갔구

뒤에 계시던 분들은 저를보며 키득키득...ㅜㅜ

그제서야 알았습니다.ㅜㅜㅜ 카드와 표는 다르다는것을..

지금은 서울에 대학다니면서 지하철 탈때마다 항상 그 생각이납니다

글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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