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흡연하는 사람이고,
대다수의 흡연자분들이 그렇듯, (특히 여성)
지정된 장소가 아니면 피우지 않아요.
또, 흡연자이기는 하나 담배냄새가 싫을때도 있어요.
그런분 많으시죠?
오늘 하고싶은 말은...
저희 회사는 건물자체금연 뿐만 아니라
건물 밖 화단(이라고 해야하나..)
에서도 못피우게 딱 막아놨어요.
밴치 몇개있고 나무도 좀 있는...
그래서 업무중 잠깐이나 점심시간때
건물 밖 길건너에 있는 유료주차장(야외)에서 피워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흡연을 하고있고,
따로 재떨이도 마련되어 있지용..
오늘도 업무중에 잠깐 나갔다 왔는데,
매번 느꼈지만 오늘따라 거슬리던게...
[횡단보도]에서 담배피우는 분들입니다.
특히 나이지긋하신 남자분들이 대다수이구요.
그 횡단보도가 신호가 매우~~~~~~~~길어요.
타이밍 못 맞추면 한~~~~~~참 기다리는데,
이쪽 저쪽으로 많은 사람이 서서 기다려요.
아파트촌이기도 하고, 초중고 가까이 있고
사무실도 많은 곳이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연령대별로 많은 사람들이 서있어요.
거기에서 아무렇지 않게 담배피우시는 일부 아저씨들..
저도 흡연자긴 하지만요.
길거리서 걸어가다 앞사람이 피우는 담배연기 넘어오면
냄새 싫을때 있구요,
최근 금연법 때문에 여기저기 담배피우기 힘든 사정이 있지만,
지정된 곳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길거리를 전부 막을 순 없잖아요. 아직까지는..
[횡단보도]만이라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제로 이사오기 전 사무실 근처 사거리 횡단보도에는
금연구역이라고 빨간딱지가 바닥에 페인팅 되어 있었어요.
딱 횡단보도 몇미터 이내. 라던지 정확하게 지정하기는
힘들겠지만. 적어도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참아주셨음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담배를 끊어라, 딴데가서 펴라, 이런 문제가 아닌거 아시죠?
임산부나 어린아이들이라도 서있으면 안피우실까요?
초기 임산부도 있잖아요.
저도 언젠간 임산부가 될 몸일텐데.
(그런 걱정 할꺼면 먼저 금연을 해야겠죠?ㅋ 힘들엉 ㅠㅠ)
나중에 임산부되면 밖에 나돌아댕기지도 못하겠어요..
횡단보도 금연법 안나오나?
혹시 벌써 있는데 시행이 안되고있나?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는건가?
문제점이야 없어도 만들면 생기고
또 많은 말들이 나오겠지만.
이왕 금연법 시행한거 이건 어때? 정부야^?
할꺼믄 제대로 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