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저에게는 15살 남동생이 있어요
제 동생은 부모님께서 스마트폰을 사주시기 전부터
게임을 좋아했어요.
게임중독까지는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정도였는데
몇달 전 부모님께서 스마트폰을 동생에게 사주신 이후로는 게임중독을 의심할 정도로 게임을 많이하구요 요즘은 방학이라 학원 가는걸 제외하고는 집에만 있잖아요 부모님은 둘다 맞벌이시고 저는 오전에 학원이 있고 그러면 혼자 하루종일 휴대폰만 잡고 있어요
그래서 아빠도 개학하면 저와동생 핸드폰을 주말에만 쓰게하신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저는 억울하잖아요 사실 이것도 동생은 ㅇㅏ빠가 쓰시던 공기계가있어서 집에는 와이파이가 터지기 때문에 그걸로 또 게임을 하거든요
그리고 제ㅇ가 이글을 올리게 된 계기가 제가 방에서 뭘하다가 잠깐 나와서 동생방을 봤는데 침대에 엎드려서 문제집펴놓고 휴대폰을 또 보고있는거예요 그래서 또 게임하는줄 알고 뭐라할려했는데 알고보니까 답지보면서 풀이대충쓰고 베끼는거예요.....
그파일 동생 핸드본에 있는거 제폰으로 사진다찍었구요 동영상까지 찍어놔서 증거는 있는데 처리를 어떡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엄마아빠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제 생각엔 크게 혼나는건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동생이 앞으로 아예 베끼지 않을건 아닐것같아요 저한테도 불똥이 튈거같구요
동생한테 진지하게 말해도 들을것 같진ㅅ 않아요
뭔상관이냐고 말할게 뻔하고.....
그냥 동생게임문제랑 합쳐서 엄마께만 진지하게 말하고 저와동생 둘다 핸드폰을 주말에만 받는쪽이 제일 나을 것같긴한데... 솔직히 저도 핸드폰 쓰고싶거든요...
이제 곧 새학기라 안그래도 걱정많은데 동생이 하나 더 만들어줬네요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그냥 넘어가야 하나 싶기도하고 아니면 나하나 희생(?)해서 그냥 조용히 핸드폰 반납할까 싶기도하고....
여러생각 많이 드네요 조언많이부탁드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