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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잘못한건지요??

이거원 |2014.02.25 10:02
조회 2,775 |추천 6

업무보고 있는데 하도 화가 치밀어 올라 답답하여 짤막하게 적습니다.

네이트에 글을 올리게 될 줄이야....

결혼 준비 과정이고 지금 냉전중입니다.

 

나이는 제가 2살 많고여 30대 중반입니다.

결혼이란게 꼭 돈과 관련하여 얼마를 썻니 안썻니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가능한 서로의 예산안에서 효율적으로 준비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아... 어렵네요....

 

먼저 전세집 2억 5천 이고 제가 1억7천 이고 8천이 전세자금대출입니다.

그리고 약 2천만원 가량으로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제 예산은 다 오픈했고요.

근데 최대 2천이지 줄일건 줄이고 간략하게 주고받고 전세자금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자 명확하게 각인을 시켜줬는데도..

확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와이프 될 사람은 집에 0원 스드메 절반, 예식장비 절반, 신혼여행비 절반

나머지 혼수, 예단비 현금 2백 혹은 3백 ??(아직 안받았으므로) 이게 다 입니다.

정확한 예산도 말 안하더군요.

 

이 상황에 꾸밈비로 시계와 가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혼할 때나 사지 지나면 못산다나 어짼다나..

예물로 500만원 해줬구요. 저는 결혼반지 이외 일체 아무것도 안받겠다 했습니다.

 

첨부터 결혼준비 하면서 줄일건 줄이자 했는데.

여태 뭐하나 줄인게 있냐니까 이제 와서 뒷북치냐고 오히려 역정을 내는데..

와 돌아버리겠네요..

 

추천수6
반대수0
베플으휴|2014.02.26 01:24
글쓴이가 눈 한 짝이 없거나 팔다리 하나가 없나보지. 연애할 때 얘기는 없어서 모르겠다만 글쓴내용을 봐선 몰랐던거 같은데 그럼 그 여자가 그동안 독하게 마음먹고 개념녀 코스프레하다가 결혼이 닥쳐오니 마음이 어지러워 긴장이 풀려 그만 실체를 드러냈단 거네. 난 이게 고민씩이나 할 거리가 되는지도 의문이지만 그 좋다는 사랑 때문에 굳이 결혼하겠다면 글쓴이 인생이니 알아서 해. 다만 이혼하고 싶단 글은 좀 텀을 두고 써줘. 아 그 멍청이였지 하고 기억이라도 나면 글 읽다 짜증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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