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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부부의집안일어디까지?

|2014.02.26 15:50
조회 2,328 |추천 5

채널이 다르지만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 조언부탁하고자 글올립니다.

 

애기는 18개월  남편과 현재 같이 맞벌이중입니다.

아침에 제가 어린이집차로 애기는 등원시키고  하원은 신랑이 받고있습니다.

 

 

애기집에오고 나면 5분정도후 저도 집에 도착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애기 식판정리에 어린이집가방정리 수첩확인

애기 밥먹이고 (밥먹이는데만 30분 걸립니다.) 

애기밥먹이는 사이 신랑은 빨래마른걸 걷어서 정리합니다.

아직도 옷장에 어떤옷이 들어있는지 잘몰라서 옷장위에 올려놓으면

제가 직접 옷장에 정리합니다.

 

밥먹이고나서 애기목욕제가 합니다. 제가 애기목욕시키는 사이에

신랑보고 아침에있던 설겆이와 애기 컵 식판등 설겆이좀 해달라고하면

잠시만 그리고 한시간뒤에 합니다. 그놈의 드라마에 빠져서 무슨 여자인나보다

더 드라마에 빠져삽니다.

진짜 그놈의 티비 갖다 버리고싶습니다. 그놈의 드라마보느라 설겆이안해서 또싸웁니다.

 

결국 싱크대 엉망인채로 신랑과 저는 늦은저녁먹고 내가 설겆이할동안

신랑에게 돌아간 빨래 열어달라고하면 이제 밥먹었다 나도 좀 쉬자

나도 힘들다 이딴말만 하고 누워서 리모콘잡고있습니다.

아 진짜 한대 쳐버리고 싶습니다. 쓰는 지금도 열이받아서 아주 글이 뒤죽박죽이넹 ㅠ

 

결국은 내가 설겆이 다끝내고 나면 어영부영 빨래열고있습니다.

그럼 나는 청소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나면 내일 먹을 밥 국 만들고 나면 9시반

애기는 졸리다고 징징

땀으로 벅벅되서 씻고싶은데.. 애기 재우고 10시 나 되면 그때 간신히 쉬고

녹초가 되서 집에온지 3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엉덩이 붙히고 앉아봅니다...

 

한줄요약

집안일 조 시키면 드라마 쳐 보느라 한시간뒤에 쳐하고있고

머좀 시키면 나도힘들다 나도좀쉬자 이딴말씨부리고있음...

 

거기다가 나까지 나는 일안하냐 나도 좀 쉬자 나 지금까지 엉덩이도 못붙히고

집안일 하는것 안보이냐?

이렇게 말이나오면 서로 감정만 상할것같아서 안하고 참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완전 폭발지경이네요...

 

 

현명한조언해주세요 ㅠㅠㅠ아래같은 조언은 사양할게요

- 집안일은 주말에 몰아서 해라 (불가능함 애기빨래 어른빨래 맨날나옴 머리카락때문에 청소기도 맨날밀어야됨)

-하지말고 나둬봐라 (천성이 느린인간이라서 끝까지안하고있음)

-울고불고 해봐라( 그때만 하는시늉함)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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