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고2 흔한 여고생입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우선 저에게는 6살차이나는 24살된 오빠가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나이차가 많이난 터라 애기땐 엄청 착했습니다..
사진보면 진짜 귀여워하는 모습이 보일정도로...
그런데 오빠가 게임중독 입니다.
오빠는 지금 어르신 주야간 복지센터 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루일과가 8시에 출근이고 6시에끝나면 집에와서 차를놓고 우선 PC방에 갑니다.
그리곤 3~4시? 늦으면 5~6시에도 들어와서 3~4시간 자고 다시 복지관을 갑니다.
제가 복지관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봉사를 가는데요. 거기선 잘하더군요..
평소엔 핸드폰으로 게임만 만지고 있던데 거기선 핸드폰도 안만지고 어르신들한테
하는모습도 정말 이뻐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물어보니 복지관 와서 많이 꾸벅꾸벅 많이 피곤해보이더라...
그러셨어요... 그리구 오빠한텐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아마 게임에서 만났을꺼구요...
저희가족은 서울살고 여자친구는 평택에 삽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됬습니다..
오빠가 예전부터 알바를 되게 성실하게 잘해서 돈을 조금 자기용돈할정도로 모아놨더군요..
하지만 부모님 생신이나 기념일엔 저혼자 모든걸 했어요,...
그래서 핸드폰 비나 이런걸 자기가 다냅니다
예전에 게임에서 만난 형 이라는 분에 속아서 다단계까지 갔다왔구요
다행이 엄마의 무서운 직감으로 인해 얼마 피해안보고 나오긴했습니다
500을대출받아 300은 물건을 사고 200은 자기통장에 있더군요
하지만 200은 여전히 자기통장에 있고 엄마가 500다 갚아주셨어요
물건은 개봉전이라 다시 모두 되팔았구요.
그리고 오빠가 자꾸 전화가온다. 이러길래 엄마는 핸드폰도 그당시 갤노트1을 90만원 주고 사주셨어요
그리곤 3달뒤에 오빠핸드폰을 보니깐 노트2로 바껴있더군요....
90만원 주고 자기 돈으로 또샀습니다....
여기까진 뭐자기가 자기돈내고 하니깐 상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말에 오빠핸드폰이 정지가되고 집으로 우편이 발송됬더라구요
핸드폰 사용요금이 3달다합해서 147만원이 나왔다고....
한달에 40만원정도 나온건데 10만원은 요금이고 30만원은 게임아이템 소액결재 했더라구요..
그래서 안갚아 주려다가 나쁜길로빠질까봐 엄마가 또 갚아주셨어요
그리고 신정때 외삼촌댁에 갔는데 정말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됬어요
오빠가술먹고 친척오빠한테 말을했나봐요 그런데 친척오빠가 저희 부모님한테 이야기 한거구요..
오빠 여자친구가 게임중독이 오빠보다 심하다고....
진짜 그소리듣고 엄마아빠저를 비롯한 모든 어른들이 충격을 받으셨어요
그리구 오빠가 그 핸드폰비 조금이라도 갚으려고 게임아이템을 팔았어요
그런데 오빠여자친구가 삐졌다네요. 그걸 자기안주고 팔았다고
이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엄마아빠가 사람외모보고 판단하지 않으시는데 ㅣ
그언니보고 좀 아프게 생겼다고 어디아프냐고 정말 그언니 얼굴 꼭 아픈사람얼굴같습니다..
오빠보단 1살많구요...
복지관선생님께 자긴 공익끝나면 바로 동거하구 결혼 할꺼다 돈도 모아놨다. 이런식으로
말했더군요.....
그리고 둘이 여행갔다오다가 차뒤에가 찌그러져있더군요....
블랙박스 뒤져보니깐 새벽에 오다가 고속도로에서 졸아서 가드레일 받고 한번 섰더라구요
다행이 새벽이라 차가없어서 다행이지...정말 이대로 결혼하면..어쩌나요..
덜컹 임신이라도 하면 애기도 안보고 게임을 하면 어쩌나요
걱정이되요
오빠가 둘째고 제가 막내인데 첫째는 언니입니다..
언니가 애기떄 의료사고로 지체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빠옆엔 진심으로 조언해줄사람도
마땅치 않은듯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