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3일 개봉작
*2014년 2월25일 봤음/호핀vod/해피엔딩이라 좋아/좋아하는 배우들도 나오고..^^
포스터 고르다보니..이게 딱인듯 싶어서..올려봄ㅎㅎ
아니..여자가 먼저 프로포즈하는데..그것도 무릎끓고...근데..남자는 어째..표정이..겁에 질려있어..~~~ㅎㅎㅎ
2009년도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다니..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산드라 블록..줄리아 로버츠,맥라이언 나오는 영화들 줄기차게 많이 봤었는데..
이영화는 정말 보고싶었는데..결론은 해피엔딩으로 훈훈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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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내용]
나만 믿어! 금방 이혼해줄께?
전 세계를 뒤집어 버린 협박보다 무서운(?) 청혼
<프로포즈>는 연상연하 커플이 할 수 없이 급결혼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포복절도할 코미디로 풀어낸 작품!
성공가도를 달리는 뉴욕의 출판사 편집장인 마가렛(산드라 블록)과
그녀가 가혹하게 부려 먹어온 부하직원인 앤드류(라이언 레이놀즈)가 이 수상한 청혼의 당사자들이다.
마가렛이 모국인 캐나다로 추방당할 위기에 처하자 앤드류에게 자신과 결혼해 줄 것을 명령하고,
앤드류 또한 승진이란 짜릿한 대가에 혹한 나머지 마녀 같은 상사의 약혼자 행세를 하면서 박장대소의 이야기를 부풀려간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재밌는 걸로 순위를 매긴다면 단연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화제작.
당신은 웃음 빵빵터지는 이 짜릿하고 달콤한 올해 최고의 <프로포즈>를 거절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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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남자만 청혼하란 법 있나? 여자도..!!!먼저 청혼 할 수 있다.^^
직장에서 나를 무지하게 못살게 구는 내 여자 상사가..직장동료들에게..무려..-마녀-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진 그녀가..
내게 청혼하다니..대체 무슨 꿍꿍이인게야? 나한테 도대체 왜이래요.3년동안 당신의 비서로 충성 했잖아요..이제 우리 결혼까지 하자구요?!상사로서 또 하나의 명령인가요...아니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인건가요...
(아침 출근..완벽주의 상사.(마가렛)달달볶이는 비서(앤드류)-
아침에 상사가 매일 즐겨마시는 커피를 사가는데..이 장면이..<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의 출근장면이 생각났다.)
*(마가렛.).- 일하면서..미운정..고운정 다 들어서?!! 아니었죠.제가 이사람과 결혼을..?!그럴리가요~~?!
*그런데 왜 프로포즈 하신거죠?(그건......) ..영화보다보면 나옴.
*(마가렛)- 왜 문어발 재벌인거 얘기 안했어?!
(알래스카에 남자의 고향에 가니..무슨 지나가는 가게마다..다 막...그 사람 체인점들이야..
게다가..요트에...대저택에...몇년만에 집에 오니..온동네 사람들이..그를 기다렸다며 환영파티를 열어준다.
이 남자...어리버리한줄만 알았는데..진지한 모습도 있었어~,알고보니 알래스카의 케네디로 불리는 그 집안 사람들..)
*처음 시작은..계약연애였지만...알래스카에 내려와있는 주말동안..이들에게..도대체 무슨 기적이 일어났길래...
어느새,,물들어 버리고..마치..심은하,이성재 나왔던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의
<사랑은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는데..서서히 물드는거였다>라는 대사처럼...서로에게 익숙해져간다.
직장에서 마녀라 불리는 그녀가..순악질 여사인 그녀가..천사처럼 보일때가 있다니...!?
사랑에 빠진척 하다가..진짜 사랑에 빠진건가? 내가 연기에 너무 몰입한건가?! 이상하다..이상해..
왜 그녀 때문에..속상한거지?걱정되는거지?피식..의외의 면을 보고..웃음이 나는거지?
*일중독이던 마가렛이..인터넷 카페에 가서..알래스카에 가서도..일때문에..컴퓨터를 켜면서..밖을 무심코 보니..
앤드류와 전여자친구가..환하게 서로 웃으며 얘기하는데..그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난 뭔가..내가 왜..난 뭐때문에..내가 왜 여기에..하면서..심란해하는표정..씁쓸해하던 표정이 생각난다..
계약연애일뿐이지만..왠지..어쩐지..질투나잖아..그의 다정한 따뜻한 가족들을 만나고 보니..내가 미안해지잖아..
*인상적인 조연 캐릭터- 남자-섹시댄서?!-당신 직업이 도대체 몇 개 인가요?!
*90세 생일을 맞이하는..할머니의 귀여운 장난?!이 생각남.
*빵~ 터지지는 않지만..소소하게 웃음이 나는 영화..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말랑말랑해지는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 끝난다고 끝이 아니다..이민국 심사 담당 직원이..마가렛과..앤드류 주변사람들을 불러..인터뷰를 하는데..
좀 웃겼다.
*아마..로맨틱 코미디 예전에 찜했던 영화들 많이 찾아볼것 같다.요즘 좀 꿀꿀해서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