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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좋은줄로만 알았던 와이프와 나 어찌해야 할까요?

흐음 |2014.03.03 15:12
조회 33,247 |추천 27

죄송합니다... 댓글들 읽어 보았습니다...자작이 아니고 오타입니다...

1남 3녀구요....위로 딸셋에 처남이 고등학생입니다 늦둥이 ^^;

혼선 드린점 죄송합니다....남녀간의 멀 바라는게 아니고 단지 제 상황이

답답할뿐입니다....

 

 

감기가 독하게 걸려 연차를 냈다가 오후 좀 회복이 되어서 출근하려다 안하고 집에서

인터넷 서핑하다 글남기는 30대 초반의 경상도 유부남입니다..  

 

제 와이프도 경상도 사람...제가 무뚝뚝하긴해요 ^^;

 

작년 제와이프와 저는 2월에 결혼한 이제 첫아이 출산을 3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사건은 어젯밤 아파서 누워있는데 와이프가 현재 캘럭시2를 쓰고 있습니다.

 

요새 번호이동하면 싼데 노트3로 바꾸라고하며 핸드폰을 보다가...(와이프는 샤워하러 들어갔습니다.)

 

카스 사진들 보고 하다가 카톡에서 3남 1녀중 장녀인 제 와이프의 바로 밑 여동생과의 카톡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짜증이 솟구쳐 올랐는데...

 

처제가 내년초에 결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혼야기 막하다가

 

우리 와이프가..."너라도 부잣집에 시집 가라고 나처럼 후회하지 말고.."

라는 말이 있길래 짜증이 확나더라구요...

 

처갓집에 돈한푼 안가져다 주는 사위를 만났고...뭐 그런류의 이야기들...

자기(울 와이프) 시집은 돈이 별루 없는거같다고....

 

저와 와이프는 결혼전 약속을 한게 있습니다.

 

저희(남편)집은 살만하니 금전적인 도움을 안줄거라고 물론 바라시지도 않고

우리만 잘살자고....

그래서 와이프도 그에 흔쾌히 동의를 했고...자기도 우리만 잘살자 했습니다.

 

저희집 어디가서 돈자랑할만한 집은 아니지만 아들 결혼한다고 아파트 좋은거 사주시고

두 분 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십니다....

그냥 도움 없이 두분의 재력으로 살아가실수 있으세요...

 

근데 처갓집은 그렇지 못합니다... 물론 도와줄 정도의 형편은 아니지만 제 와이프가 무시할정도로 저희집보다 잘 살진 않거든요...

 

혼수로 과한걸 바라지도 않았는데 아파트 구입만큼의 혼수를 하시려고 애쓰셨구요...

그건 감사합니다...

 

짐 약기운이 올라와서,..,,두서없이 썼는데..

 

요점은....제와이프가 처제와 뒷담화로....저희집 그러그러하다며....처제보곤 부잣집이였음 좋겠다고 하는데 많이 서운한겁니다...

 

시집에서 해준게 그동안 얼만데요....그에 비해 처갓집에선 받은게 없습니다....

 

해준게 없다고 머라하는게아니고 처제와 그런말을 했다는거에 화가나네요....

 

어찌해야할까요??

 

 

 

 

추천수27
반대수11
베플경제야놀자|2014.03.03 16:25
제목에서 엿보듯 글쓴님은 평상시 아내분과 사이가 좋다고 느끼고 있었네요? 그런데 아내의 속마음은 불만이란걸 알게 되었구요? 음... 어떤 답변을 바라시나요? 같이 아내를 욕해드릴까요? 글쓴님 편들고 싸우게 해드릴까요? 글쓴님의 전반적 분위기를 보면 부모님 환경은 좋아보입니다 그러니 도와드리지도, 받지도 않고 우리만 잘살자 할수 있습니다 그에 대해 아내는 당시 말로는 동의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보니 자기 성이 안차는 거겠죠 카톡대화봐선 정말 처가집에 돈한푼 도와주지 않는 남편일수 있습니다 우리만 잘살자란 약속을 절대적으로 지키고 사는 남자... 돌려 말하니 힘드네요... 제가 아내란 가정하에 몇자 적어볼께요 "우리만 잘살자란 생각을 가졌는데 결혼해보니 생각이 달라지더라 남편과는 사이좋게 잘살수 있어도 마음 한켠엔 내내 부모님이 맘에 걸린다 시댁이야 시부모님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시니 남편말 따라도 되지만 나 결혼할때 경제적으로 많이 도와준... 하지만 형편이 넉넉치 않은 내 부모님... 내 동생아 넌 부자와 결혼해라 나처럼 도움못드리는 사위대신 용돈좀 넉넉히 챙겨주는 배우자라면 좋겠다" 대충 이런식으로도 생각할수 있죠... 출산 3개월 남긴 아내와 싸우라고 조언하긴 싫습니다 한번 물어보세요 "자기야? 나와 사는게 후회돼? 저번에 자기 샤워할때 자기 몰래 카톡대화봐서 미안한데 그런 대화있으니 서운하더라 나야 우리만 잘살자란 생각에 자기도 동의해서 그런줄 알았고 이상 없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나만 행복하고 자기도 행복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자기의 마음 한켠에 그런 불만과 후회를 표출없이 평생 아무렇지도 않게 나와 산다는건 불행한 일이잖아... 우리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 머리좀 맞대고 고민좀해보자..." 이렇게 할수도 있겠죠...... 당장은 혼란스러울겁니다 그렇다고 출산3개월 앞둔 아내와 싸워서 이혼이니 뭐니 이런게 얻는것이 있겠습니까? 그렇게 서로 감정상할바엔 잠시 한걸음씩 물러서고 속깊은 대화로 풀수있는 문제면 그렇게 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베플고무줄|2014.03.04 01:52
응? 3남1녀중 장녀인 와이프와 바로밑 여동생?????
베플전문가|2014.03.03 18:37
" 결혼으로 친정부모의 생활까지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여자! 결혼을 자신의 '평생 연금 ╋ 노후보장보험'으로 여길 뿐만 아니라 "친정부모 평생 연금 ╋ 노후보장보험" 으로까지 여기는 여자들이 있다. 결혼 후에 친정에 드리는 용돈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친정~ 친정~ 노래를 부르며, 친정에 자주 가자, 친정에 선물/용돈을 더 많이 주자, 아버지 생신 챙겨달라~ 친정에 자동차/안마기/돌침대를 사드리자... 남편 돈으로 친정에 효도하기 위한 듯한 행태를 보인다. 사실상 사이즈만 커졌지 동남아에서 시집와 친정에 매달 20만원씩 부치고 싶어하는 매매혼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당신이 사짜 직업이라면, 당신이 월천 이상을 버는 자영업자라면 틀림없이 이런 여자들의 레이다에 몇번은 걸려들 것이다. 눈 똑바로 뜨고 잘 보길 바란다." 윗 글은 전에 제가 썼던 글입니다. 상황이 유사해서 퍼왔습니다. 당신의 아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아내 상은 남편 돈으로 친정 호강시켜주는 여자군요. 실제로 만나본 적도 있습니다. 아내분은 미모가 딸리든지 조건이 딸리든지 해서 저런 남편을 못 얻고 저렇게 살지 못할 뿐, 가슴 속에는 저것이 올바른 '딸'의 모습이며 '아내'의 모습이라고 자리 잡고 있는 겁니다. 지금은 사정상 그렇지 못하겠지만, 아이도 낳고 자신의 기반이 확고해지면, 그리고 가정 경제가 좀 풀린다 싶으면 슬슬 아내의 본 모습이 드러날 겁니다. 어떻게든 친정에 돈을 보내자고 나오겠지요. 그건 알아두세요. 이혼할 때 친정에 보낸 돈은 그냥 그대로 없어지는 돈이고 그 돈 까지 포함해서 재산이 분할되는 건 아닙니다. 평소에 꾸준히 빼돌리는 게 중요하달까나... 친정에 보낸 돈╋재산분할 되는 돈.. 하면 전업주부가 오히려 외벌이 남편보다 재산분할 더 많이 받아 챙기는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 오랜 시간과 복리 효과 ) p.s : 쉽게 말해서 아내분은 동생더러 더 스케일 큰 매매혼을 권하고 있습니다.
베플타라|2014.03.03 15:59
흠.. 님 아직 어리신 듯... 타인과 나느는 대화나 글이 [100% 진심]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님은 친구와 술자리에서, 혹은 친구와 카톡하며 나눈는 대화들이 늘 100% 진심인가요? 그렇지않죠? 그런 대화들에선 "허세"와 "재미"등이 가미되죠. 카톡대화도 마찬가지예요. 아내가 동생과 나눈 대화는... 어차피 결혼상대가 정해진상황에서, 그냥 재미용 ╋ 생색내기용 ╋ 효도용 일 뿐이죠... 그걸 100% 진심이라 여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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