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취준생이라서 요즘 고민이 많아 그런지 불면증이 생겼습니다.
이런저런 공부하면서 알바하면서 틈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저랑 만나려고 노력하지요.
저는 직장인이지만 이번달 지출도 많아지고 적금도 나가고 남자친구는 졸업하고 잠깐 알바를 시작해서 둘다 가난해져서
서로의 집을 왔다갔다 하면서 데이트를 하고있어요.
저도 그게 편하고 제 노트북 가져다가 남자친구 인강도 보게하고 같이 영화도 보고 그래요.
그런데 문제는 남자친구가 혼자 살거든요.
부모님이랑도 떨어져 살아서 평소에 걱정이 진짜 많아요.
그래서 밤에 잠을 못자는데 문제는 저랑 같이 있을때 제가 진짜 자주 안아주는데 그때마다 잠들어요 ^^;;
하루는 같이 영화도 보는데 연인들끼리는 딱 붙어서 영화보잖아요?
그러는데 갑자기 스르르 잠이 든거에요.
평소에 잠안온다고 그렇게 찡찡대더니 나한테 이렇게 안겨있음 바로바로 잠드는 모습이 어떻게 보면 좋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심심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근데 자꾸 습관이 들까봐 좀 걱정이되요ㅠㅠㅠ
제가 남자친구한테 나랑 있음 졸려? 그랬더니
자기랑 있으면 너무 따뜻해서 노곤노곤해져 이러는데;;
힘들게 사는 남자친구 왠지 불쌍하기도한데; 이거 습관될까봐 좀 걱정이네여ㅜㅠ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