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부터나는 구박을 많이 받고 자랏다. 한살터울의 형이 잇엇고 형은 일도 공부도 잘해서 아빠에게 이쁨을 받고자랏다.나는 엄마가 없다.99년도에 이혼하시고 잔깐 수원에 잇다가 형이 너무보고싶어서 다시 아빠집으로 도망치듯이 온게 기억이 난다. 형은 아빠를 닮앗고 나는 엄마를 닮앗다. 그래서 인지 몰라도 아빠는 유독 나를 마니 때리고 욕을 마니 하셧다. 오죽하면 술 취한 아빠가 우리들 소원이 머나고 물어봣을때 욕좀 그만햇으면 좋겟어요..라고 만 햇을까.. 엄마없이 그런 아빠밑에서 자란 나는 유독 자신감이 없엇다. 초딩때는 그래도 시골학교라 애들끼리 비석치기도 하고 재미나게 지낫지만 확실히 인원이 많아지다보니 내가 서야할 자리가 좁게만 느껴졋다. 같이노는 친구는 잇엇다. 하지만 잔깐 노는친구지 그친구집에 놀러가고 피시방 가는 친구가 아닌 그냥 밥 친구,점심친구들 이엇다. 그때의 학교는 급식을 받고 자기자리로 돌아와 밥
을 먹는기준 이엇는데 하루는 힘쎈애가 내 자리에 앉아서밥을 먹길래 머라 할수도 없고 화장실로 들어가 모래알 같은 밥을 먹엇다. 중학교 2학년 때인가 그때는 날 시러하는 녀석이 내 스케치북에다가 내 별명을 각장마다 적어놔서 우울햇던적이 잇엇다. 그친구는 중 1때다름아닌 제일 친한친구 엿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겟지만 날 따돌렷다. 그래서 중학교때는 책이랑 만화만 주구장창 봣다.고등학교에 올라와서는 본격적으로 일진들의 먹임감이 되서 이유없이 맞고 울기도 많이 울엇다. 그래도 2명의 친구가 잇엇기 때문에 무사히 졸업은 할수 잇엇다. 전문대로 진학햇지만 딱히 꿈이 잇엇던것도 아니엇고 남들이 다 가니까 사년제 가기에는 집이 가난해서 전문대로 온 케이스엿고고등학교때 제일친한 베프들과 동 떨어진 나는 대학교에서 만큼은 꼭 잘 어울려 보자고 햇지만..이내다시 오십보백보 점심시간에 밥 혼자먹는게 시러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자면서 시간을 때웟다. 그렇게 1학기 휴학도 없 군에 입대하고 전역.. 군대도 다녀왓겟다!! 이자신감으로 멋지게 다시 해보자라고 다짐햇지만 동생들 군기잡는다고 욕햇다가 그중 두명이 개겨서 버로우..다시 자신감이 떨어지고 아빠가 힘들게 번돈으로 온 대학이 싫어지는데 대학은 졸업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다시 우울증 도지고... 그때 처음으로 술먹고 손목을 그어봣다. 아팟지만 팔을 타고러 내리는 피를 보고 잇자니 마음이 이상하리만큼 편해져왓다. 그렇게 1학기를 마치고 2학기를 시작햇지만 동생들기에 억눌리다가 결국은 방학을 이용하여 학교 안가겟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후 개학이후 학교에 안 나와서 제적처리... 그리고4년을 거의 반 백수로 지냄.. 물론 일을 하기야 햇지만 사람 대하는게 .. 사람속에서 지내다가 그들의 마음이 엿 보이는듯 결국 도망쳐 나와서 난 이러고 잇다. 늙으신 아빠와 내방에 누워잇는나... 폭언에 폭력에 ..그런기억의 끝에잇는 아빠를 벗어나고 싶지만 친척들이랑 왕래도 없고 이혼을 하니 외가랑 인연이 끊기지도 오래.. 더구나 당뇨까지 앓으셔서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유독 외로움을 마니 타신다. 형도 기숙사에서 살면서 일하고 잇지.. 나도 벗어나고 싶지만 나까지 일을하게 되면 아빠의 생보자가 끊긴다.. 안그래도 제작년에 생보자가 끊겻을때 나한테 자살하자라고 말 하던 아빤데.. 취업을 꿈꾸기 전에 다가오는 아빠의 상태가 걱정이 너무 된다.. 그냥 마음이 복잡하다. 맨날 집에만 잇으니 생각이 많아지고 괜히 사람이무서워지고 형한테도 미안하고 늘 죄책감에 빠져산다. 그런 죄책감이 반복되다 보니까 밥먹는것도 눈치보여서 하루에 두끼를 먹는다. 또래에 가지는 생활은 물론 포기햇다. 여자 , 차, 여행 등등 집에서 술은 혼자 잘마신다. 형도 그렇다고 친구도 대인관게가 좋은것도 아니다. 아빠도 늘 방에만 계신다.. 모든것들이 날 벌하기 위해 벌어진 일들만 같다.. 형의 눈...아빠의 눈속에 비친 나는... 불안한듯 흔들리고 잇다.
가족만 아니라면...
죽음이 아픈게 아니라면.. 난 간절히....
그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