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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잊고싶습니다..잊혀지지 않아서 괴롭습니다

20중 |2014.03.10 05:01
조회 3,290 |추천 2

 

 

 

 

 

 

과거에 제 어리석음으로인해 저의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졌습니다.

또한 저와 같이 살고계신 저의 어머니께서도 '남을 비난하지 마라. 용서하며 살아라'라는 교육방식을

가지고 계시기때문에 제가 어떤 얘기를 하던 관조적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저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습니다..

현재 남자친구한테도 제가 많이 의지하고있긴 하나 이런 부분에 대해선 얘기한적이 없습니다..

괜히 저의 어두운 부분을 자꾸 얘기하기도 그렇고 남친을 힘들게 하고싶지않습니다..

너무나 철없고 세상물정 몰랐던 저의 과거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현재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인데도 그런 생각들이 살짝씩 스칠때마다 그 심적 고통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러기 싫어서 빨리 잊으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됩니다..

찢어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과거의 저또한 용서가 안됩니다..

어머니께서 거기에 한몫 하신 부분도 있어서 어머니도 미워하기도 합니다..

정말 이런 생각들 들때마다 저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간 과거 붙잡고 있는 제자신이 너무 멍청하다는거 잘 압니다.

근데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고 겪는 그런 고통처럼

저도 시간이 갈수록 조금 덜해지긴 하지만 생각날때마다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기억들이라도 생각날텐데

저는 안좋았던 그 상황 한장면 한장면들이 너무나 싫은 기억이고 그 기억들이 되살아납니다.

죽겠습니다.. 지금 한참 잘시간인데도 잠을 설치고, 가끔씩 악몽도 꾸고

정말 나의 어리석음을 이용하여 나에게 고통을 준 그사람들도 똑같이 고통을 줄 순 없을까

생각이 들다가도 그러다가 나에게 화가 돌아오겠지 하고 마음 접어버리는 경우도 몇번 있습니다.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너무 지치네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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