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대답없는 그사람 대신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하나하나 읽어보며 많은생각도 들고 눈물이 나네요.비도 오는데..
4년의 시간을.분명 사랑받았고 사랑했었어요.
마음변하는거 사람이니 그럴수있죠.그사람이 안변했음 제가 변했을수도 있는거구요.
제가 그렇게 무슨 말이라도 듣고싶었던건
아무런,그 어떤 말한마디없이 4년을 어떻게 정리할까...였어요.
대답없는것이 젤 확실한 대답이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요.
혹시나..이렇게 읽씹하고 계신분이 이 글을 본다면요.
착한척,좋은말 하라는게 아니예요.
메세지받았던 그순간의 감정이라도 솔직하게 답장해주시고
그 상대가 조금이라도 빨리 아픔을 이겨낼수있게 도와주세요.
그러는게 그래도 사랑했던 그사람에게 해줄수있는
병아리눈물만큼의 배려라고 생각해요.
그러는 그사람도 한때는 당신이 이뻐죽겠다고
먹여주고,안아주고.시시때도없이 하트뿅뿅 날리던
어여뻤던 사람이었잖아요...
이제 저도 힘낼께요.감사합니다.***
이십대후반 이별당한 여자입니다.
나름 헌신하며 최선다했는데도ㅠㅠ
헤어지고 도저히 힘들고 마음아파
전화는 용기없어 도저히 못하겠고
(남자의 권태기로 잠수이별당해 헤어질때 그어떤말도
듣지도 하지도 못했음)
그래도 사랑했던사람 못잊어
카톡몇번보냈지만
읽씹.읽씹.또읽씹..
차라리 연락하지말란 말이라도 해줘..
라고 보낸 처절한 카톡도 읽씹.
이러는 내가 가엾지도 않냐..
그동안의 정을 봐서라도 다잊고 잘살아라.
그 한마디만 해줘..이 애절한 카톡도 읽씹.
하...진짜 이건 자폭하고 싶은 심정.
차라리 차단을 하거나 읽지를 말던지
또박또박 좀비처럼 읽기는 얼마나 칼같이 잘 읽는지.
차라리...
연락하지말고 다잊고 좋은사람 만나잘살아라..
빈말이라도 이말조차 듣고싶네요.ㅠㅠ
이렇게 읽씹당해본 사람 또 있을까요?ㅠㅠ
내가 미져리처럼 그러는것도 아니고
말귀못알아듣는 푼수도 아니고
그저 잘살아라...
이 한마디면 어짜피 헤어진거
아파도 마음정리할텐데
끝까지 그것조차 안해주는 사람.
내가 저런사람을 사랑했었나...
그게 더 많이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