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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씹은 천하에 둘도없는 비참함.

십원 |2014.03.11 16:42
조회 31,673 |추천 34

***아무 대답없는 그사람 대신 많은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네요..

하나하나 읽어보며 많은생각도 들고 눈물이 나네요.비도 오는데..

4년의 시간을.분명 사랑받았고 사랑했었어요.

마음변하는거 사람이니 그럴수있죠.그사람이 안변했음 제가 변했을수도 있는거구요.

제가 그렇게 무슨 말이라도 듣고싶었던건

아무런,그 어떤 말한마디없이 4년을 어떻게 정리할까...였어요.

대답없는것이 젤 확실한 대답이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요.

혹시나..이렇게 읽씹하고 계신분이 이 글을 본다면요.

착한척,좋은말 하라는게 아니예요.

메세지받았던 그순간의 감정이라도 솔직하게 답장해주시고

그 상대가 조금이라도 빨리 아픔을 이겨낼수있게 도와주세요.

그러는게 그래도 사랑했던 그사람에게 해줄수있는

병아리눈물만큼의 배려라고 생각해요.

그러는 그사람도 한때는 당신이 이뻐죽겠다고

먹여주고,안아주고.시시때도없이 하트뿅뿅 날리던

어여뻤던 사람이었잖아요...

이제 저도 힘낼께요.감사합니다.***

 

 

이십대후반 이별당한 여자입니다.



나름 헌신하며 최선다했는데도ㅠㅠ



헤어지고 도저히 힘들고 마음아파



전화는 용기없어 도저히 못하겠고



(남자의 권태기로 잠수이별당해 헤어질때 그어떤말도



듣지도 하지도 못했음)



그래도 사랑했던사람 못잊어



카톡몇번보냈지만



읽씹.읽씹.또읽씹..



차라리 연락하지말란 말이라도 해줘..



라고 보낸 처절한 카톡도 읽씹.



이러는 내가 가엾지도 않냐..



그동안의 정을 봐서라도 다잊고 잘살아라.



그 한마디만 해줘..이 애절한 카톡도 읽씹.



하...진짜 이건 자폭하고 싶은 심정.



차라리 차단을 하거나 읽지를 말던지



또박또박 좀비처럼 읽기는 얼마나 칼같이 잘 읽는지.



차라리...



연락하지말고 다잊고 좋은사람 만나잘살아라..



빈말이라도 이말조차 듣고싶네요.ㅠㅠ



이렇게 읽씹당해본 사람 또 있을까요?ㅠㅠ

내가 미져리처럼 그러는것도 아니고

말귀못알아듣는 푼수도 아니고

그저 잘살아라...

이 한마디면 어짜피 헤어진거

아파도 마음정리할텐데

끝까지 그것조차 안해주는 사람.

내가 저런사람을 사랑했었나...

그게 더 많이 아프네요.ㅠㅠ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2014.03.12 08:52
어떤말도하지마삼 도대체 나버린사람 모그렇게 집착하세요 그럴수록 상대방은 내가 더싫어지고 하찮아보이고 무섭고 나의 값어치는 떨어집니다 싫다는데 귀찮다는데 구질구질해보여요 철저히 잊고 상대하지말고 무시하는게 오히려 내 마지막 자존심도 지키고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어요
베플ㅇㅇ|2014.03.12 17:11
어떤심정인줄암.... 속이터져러 답답하고 미치죠 헤어질때가 그사람에진짜모습이라고... 인성이참뭐같네요 짧게만난것도아니고, 지금부터연락절대하지마세요. 분명최소 몇개월후에 연락옵니다 인과응보라고 자기가한행동 나중에는 부메랑처럼 돌려받게되어있답니다 ! 자신을사랑하고 아끼세요 어떤말도하지말고 너없이도난잘산다 라는마음으로. 지금은 정말죽을듯이힘들겠지만, 자신을위해이악물고 참으셔야합니다
베플이또한지나...|2014.03.12 14:04
글쓴이가 찌질할수도 있는데, 아무말 없이 잠수타고 인연 끊는 사람은 찌질하다고 말할 자격이 안되는것들이다. 사람과 사람이 처음 만남에, 예의가 있듯이 헤어짐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는것이지.. 만약 무작정 잠수타고 인연 끊는 사람들은 그로 인해서 똑같은 일을 당하거나, 후에 뒤통수를 맞는 일이 생기거나 할때, 그냥 그러거니 하십시오. 뿌린대로 거두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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