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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에서 온 전화.

푸른하늘 |2003.12.30 10:07
조회 2,02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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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에서 온 전화.

숙영이네 집에 매일 밤 12시에 이상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기에선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다."
라는 말만 되풀이 하여 들여왔다.

그날도 어김없이 밤 12시가되자 전화가 걸려왔다.

'따르릉'거리는 전화를 앞에두고 숙영이네 가족은
서로 누가받을지 눈치만 살피는 중이었다.

그러자 마침 시골에서 올라오신 할머니께서
사정을 들으시고는 전화를 받으셨다.

"여기는 화장터, 내 몸이 불타오르고 있다."

또 역시 같은 말이 되풀이 되었다.

하지만 할머니께선 가만히 듣고 계시다가
차갑게 한마디를 내뱉었다.

"그놈의 주뒹이는 언제 타는겨~?" lt;lt;lt;lt; 마우스로 긁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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