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당신께
철부지 나를 만나 미우나 고우나 지금까지
내 손 잡고 살아온 당신 고맙습니다.
부질없다는 것 알면서도 당신께 반쪽 마음만 향했던 바보같은 내
자신이 지금에 와서야 당신께 너무 미안하고 한없이 미워짐니다.
지금까지 못했던 반쪽사랑 이제야 내 마음 전부를 당신께 보냅니다.
반쪽 마음만 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무 말 없이 묵묵히 바라만
봐 준 당신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 할 수 없기에 아끼고 아끼며 사랑하겠습니다.
우리 백년회로 못 하고 살다 살다가 같은 날 이승을 떠나지 못 한다 하더라도
살아가는 동안에는 내 마음 전부를 당신께 드리고 살렵니다.
삶이 아무리 힘들고 힘들다고 하여도
하얀 면사포가 준 백년기약 지키고 지키며 살아 갈렵니다.
지켜봐 주세요 내 마음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