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있는거니?
내가없어야더잘살아갈너라서
길건너에사는너지만
걸어다니며항상마주치지않기를..
이제 구의동 이 집도 계약기간이 몇개월안남았네
나도이제 여기생활정리하고 내려가려고해
한동안공부하느라 집에서지내야하는데 벌써 걱정되네
매일 너집앞을 지나면서 내가 잘 버틸수 있을까 싶으다
너가 귀엽다며 사줬던 케릭터그려진 휴지 다 썼을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눈물이 별로없었는데 평생 울일 500일가까운 시간동안 다 흘린것같네
이제 살만은한데 마음이 채워지지않게 가난한 기분은 지울수가없다 항상
그립다 그 모든것들이
그리 서로가 아플거라면 다시 하고싶지않지만
마음에 상처가 누군가에의해 고쳐질것같지않아 무섭네
아직은 니가 그 어떤사람보다 좋다
그래서 찾아가지않아 안녕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