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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사랑하는 건어물녀의 요리

happyun2 |2014.03.18 15:03
조회 194,517 |추천 204

오잉??? 전에 판 메인 올라갈땐 며칠 걸렸던거 같은데 불과 몇시간만에 메인이라니!

빨라졌네요 네이트 ㅎㅎㅎ

전에 올렸던거 연결 해보려 했는데 안되네요. 그냥 검색해서 주소 가져왔어요.

 

맥주를 사랑하는 건어물녀 1편 http://pann.nate.com/talk/317322545  ( 2년전에 올린거지만ㅎㅎ)

 

제가 갔던 게스트 하우스는 곱을락 게스트하우스에요. 의외로 아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개미지옥 곱을락 게스트하우스~~ 조만간 또 가야징.

 

결혼하자는 분들 난 농담이 통하지 않는 뇨자

"진짜 결혼하자고 할거야~ 누나 진지해!!"  음?? ㅋㅋㅋ

 

친구 하자고 하신분들은 아마도 제가 나이가 더 많겠지만~~( 저 삼십대 입니다 )

요새 싸이월드는 안하다시피 하고 그나마 가끔 페이스북 해요

www.facebook.com/happyjjung38 이게 제 주소!!

요기다가는 얼굴 사진 공개 못해도 페이스북엔 음식 사진이랑 셀카 자주 올려요 ㅎㅎ

 

안녕하세요? 맥주를 사랑하는 건어물녀입니다. ㅎㅎ

예~전에 2년전인가 한번 맥주를 사랑하는 건어물녀의 요리라고 올린적이 있는데

그 사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도 다니고 이래저래 다사다난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건어물녀 신세여서 다시 이 제목을 쓰고 싶진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ㅠㅠ

그동안 음식 안한건 아닌데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올릴 사진이 많진 않지만

저 요새 회사에서 잉여시간이 많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사장님 죄송해요!! ㅎㅎ)

 

먼저 작년 6월 5박 예정으로 들렸지만 속칭 개미지옥이라 외치며 친해진 게스트들과 서로 잡고 잡히며 결국  10박을 했던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해 먹은 음식들

제가 자청해서 식당 이모 노릇 했어요. 음식 만든거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너무 좋아요 ㅎㅎ

 

일단 이건 모둠샷. 개별 사진이 다 어디로 갔는지 있는게 몇장 안되고 없는 사진이 많아서

 

 닭볶음탕, 떡볶이, 돼지고기 김치찜, 낚시해서 잡은 잡어들로 매운탕(게스트하우스에서 배 빌려서

낚시했는데 일행중 한명이 다금바리를 잡았었다는건 자랑! ㅋㅋ), 두부찌개, 부대찌개, 닭한마리, 김밥

 

이건 닭한마리 샤브샤브 해먹은 사진이에요

 

닭 푹푹 삶다가 살이 다 익고 육수도 우러나면 버섯, 떡, 배추 넣고 샤브샤브 닭도 건져서  부추 초무침이랑 같이 냠냠.

전 닭한마리의 핵심은 부추무침이라 생각해요. 매콤 새콤 달콤한 부추무침!!

닭한마리 먹을때마다 부추무침만 한 대접쯤 먹는듯ㅎㅎ

 

건더기 어느정도 다 먹고 난 후에 칼국수 넣고 챱챱챱. 분명 계란 넣고 죽도 해 먹었던거 같은데 죽 사진은 없네요.

 

이건 단품 요리에 질릴때쯤 해먹은 가정식 백반

감자채볶음, 김치(이건 냉장고에 있던거 제가 한거 아니에요 ㅋㅋ), 두부조림, 계란말이, 어묵볶음 , 콩나물 무침, 콩나물국.

엄마밥이 그리울때쯤 해먹었더니 별거 아니지만 참 맛있었던 기억~

 

게스트 하우스에서 바베큐파티 할때 끓인 김치찌개랑 계란찜 요때 고등어 자반도 햇었는데 그 사진이 또 없네요 ㅎㅎ

 

전날 먹고 남은 김치찌개에 멸치다시 육수 좀 더 붓고 수제비 반죽이랑 칼국수 사리 남은것 넣고

얼큰하게 김치 칼제비.

저녁은 푸짐히 먹고 다음날 아침은 거의 어제 먹고 남은 음식 재활용 요리 였어요 ㅎㅎ

 

저때 게스트들이 어찌나 다들 술을 좋아하는제 열흘 있는 내~내 술을 안마신날이 하루도 없다는~~

우리 이제 힘드니까 오늘은 술마시지 말자 하고 언제 그랬냐 또 바다나 관광지 한바퀴 돌고 들어와서

저녁엔 술마시고 수다떨고 노래도 부르고의 도돌이표 ㅋㅋ 다시 생각해도 참 즐거웠던 기억이 많아요.

 

 

이건 작년 9월에 친구랑 다시 방문했을때 먹은 음식.

게스트하우스 냉장고에 미소된장이 있길래 멸치다시육수내서 두부랑 된장넣고 국 끓이고

텃밭에 막 자라는 부추 따서 무치고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무 생채로 무치고 어제 먹고 남은 김밥에 계란 입혀서 구워서 아침.

 

이건 제가 야구장에서 젤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 김~~밥!!

치맥? 노노 야구장에선 김맥이 진리에요. ㅎㅎ

제가 자주 싸는 김밥은 멸추김밥. 다시멸치 잘게 찢어서 청양고추 다진거랑 1:1 비율로 국간장 한술 넣고 볶아서

굵~게 부친 계란 지단이랑 단무지랑 우엉만 넣고 싸는데 매콤한거 좋아하는 제 입맛엔 딱!!

참. 밥에 배합초 만들어서 양념합니다. 전 새콤한 김밥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리고 저는 그닥 안좋아하는데 지인들이 좋아해서 자주 싸는 손가락 토스트

밀대로 식빡 밀어서 슬라이스 치즈랑 햄 넣고  계란물 입혀서 지진거에요.

 

그래요 저는 맥주를 사랑하는 녀성~~

야구에 빠지게 된 계기도 야구가 재미있어서?? 노노~ 아니죠

처음 간 야구장에서 느낀 기분은.

아 대낮에 야외에서 낮술을?? 기분 좋다 소풍 온거 같네 ~ 였어요

처음엔 그리 시작랬지만 지금은 야구 룰 웬만치 알고 응원보다는 김맥 하면서 경기 내용 보는걸 더 좋아해요. ㅎㅎ

 

 

이건 집이 큰집이라면 여성분들은 한번쯤 해봤을 명절 음식

만두. 우리 식구들은 만두를 엄청 좋아들 해서 만두속을 김치통 한통으론 꼭 해요.

게다가 아빠가 사는 만두피는 맛이 없다고 하셔서 엄마랑 저랑 열심히 밀대로 민답니다.

어려서부터 하도 만두피를 밀어서 고등학교대 분식점에서 주말 알바를 했었는데 만두를 직접 만들어서 쪄서 팔던 곳이었거든요.

사장님이 꼭 제가 오는 주말에 날 잡아서 만두를 빚으셨어요. 만두피는 제가 밀어야 잘 민다고 ㅋㅋㅋ

 

설에 만두가 있다면 추석엔 뭐?? 송편이죠~

저 송편 빚은거 보세요. 결혼만 하면 예쁜딸은 따 놓은 당상! ㅋㅋ

 

만두랑 송편은 다 같이 둘러 앉아서 빚는데 저희 집에서 전부치기 만큼은 오롯이 제 담당이에요.

그깟 전쯤 두시간쯤 부치면 이만큼 부친다는 ㅎㅎ

집이 큰집이어서 제사도 많고 차례도 일년에 두번 꼬박 치르다 보니 전 부치기는 이골이 났네요.

기름 냄새따우 이제 두시간쯤 맡아도 머리 아프지 않을 정도? ㅎㅎ

 

그리고 이건 제가 무~척 좋아하는 고추전. 튀김과 전의 중간쯤이라고 해야하나.

고추전은 바삭한게 좋아서 기름 자작히 붓고 튀김 비슷하게 굽거든요.

근데 손이 너무 많이 가서 자주 해먹진 못해요. 고추 따고 재료 만들어서 고추안에 차곡 차곡 넣어서  속 빠지지 않게 잘 굽는게 은근 까다로워요.

그래도 해 놓으면 매콤한게 무척 맛있다는 . 이때는 아마 참치로 속을 넣었던거 같아요

뒤집어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 ㅎㅎ

 

이건 비오거나 갑자기 전이 먹고싶을때 집에 항상 있는 김치랑 양파랑 밀가루랑 청양고추로

쓱싹 만들어서 자주먹는 김치전. 전 김치전에도 참치를 넣는것을 선호합니다. 깻잎을 넣어도 맛있어요.

 

이건 작게 부친 김치전  지금 보니 폰에 김치전 사진이 진짜 많네요. 두장만 올릴게요 모양이 다르니까? ㅎㅎ

 

이것도 자주 해먹는 왕 계란말이. 계란말이에도 저 초록색은 역시 청양고추. 네. 저 매운것도 사랑하는 녀성 ㅎㅎ

 

온 국민의 간식 떡볶이.

 

요건 깻잎이랑 토마토 케찹 넣어서 매콤 새콤하게 만든 떡볶이.

 

이건 떡볶이 전골

 

양배추랑 비엔나 소세지를 넣은 기름 떡볶이

 

친구 초대해서 닭날개 구이랑 감자튀김 해준다고 했는데 감자튀김이 아니라 감자 기름떡이 돼 버려서 ㅠㅠ

고구마로 급히 대체해야 했던 씁쓸한 기억. 근데 고구마 튀김이 맛있게 돼서 나름 만족 ㅎㅎ

 

집에 삼겹살이 구워먹기엔 애매한 양으로 딱 두줄 남았길래 후라이팬에 구워서

양파채 올리고 초장소스 만들어서뿌려서 나름 한국식 샐러드 삼겹 샐러드.

보기보다 맛있어요 ㅎㅎ

 

요건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꼬치 구이. 아스파라거스가 아삭하고 베이컨은 고소해서

맥주안주로 진짜 좋아요.

 

이건 복날 해먹은 찜닭이랑 닭백숙. 식구들이 닭요리를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친구 영업집 찾아가서 가게 문열기 전 해먹은 파스타 & 샐러드 & 양파스프

바게트빵은 산거에요 한거 아니에요 ㅋㅋ

 

그리고 우리집에서 자주 해먹는 음식 중 하나 두부김치.

전 두부김치도 돼지고기보다 참치 넣고 한게 좋더라구요.

 

이건 요리라고 하긴 뭐한 짜장라면 ㅋㅋ 감자랑 양파 넣고 볶다가 끓이면 더 맛있어요

오이 채썰어서 마지막에 얹어주면 금상첨화

 

요새 맛들인 비빔면. 너무 달아서 싫어했는데 식초랑 참기름 조금 넣고 오이넣고 해먹었더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여기서 팁 하나! 골뱅이 소면 양념하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

비빔면 소스에 골뱅이 국물1, 식초1, 고추가루1, 참기름1, 깨소름 약간만 더 첨가해서 골뱅이랑 비빔면이랑 오이만 넣고 비벼 보세요

손쉽고 맛있는 골뱅이 소면 완성! 맛도 있어요 ㅎㅎ

이미 다들 아시는 방법이라고 한다면 죄송 ㅎㅎ

 

엄마가 여행가신 날 저녁 당번은 저에요.

한쪽에 카레 끓이고 한쪽은 김치찌개. ㅎㅎ

 

마지막 사진은. 작년 이맘때쯤 친구들 초대해서 했던 음식들 모둠샷.

매운돼지갈비찜, 주먹밥, 야채전, 계란찜, 크림치즈 샐러드, 깔보나라 떡볶이, 계란말이.

 

이상! 올해는 건어물에서 벗어나고 싶은 아직은 건어물녀의 요리였습니다.

 

아 내가 올리고 내가 배고파졌어 ㅎㅎ

추천수204
반대수7
베플서울|2014.03.18 19:08
여태 음식사진 올라온거봐도 걍그랬는데 이건먼가가끌려 내스타일이야 음식들이다 언니인지 동생인지 우리 어떡해 인연이 되어보면안될깝숑?ㅋㅋㅋㅋ
베플얼굴을|2014.03.18 17:51
보여주세요,. 얼굴사진 올리면..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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