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풋사랑 해어지기

들꽃 |2014.03.19 09:00
조회 68 |추천 0

** 새 봄 맞이 매화 **

 

첨부 이미지

[2014.03.18.]

 

   나 스므살 매화도 청춘,  X-mas 이브를 세 번이나 보냈으니 짧은 기간은 아니었다.  매화는 칫솔에 치약을 묻히고 컵 속의 물에 살짝 담갔다가 이를 닦곤 했는데 왜 그렇게 하지? 하고 물었을때 칫솔 속에 치약이 남지 않으라고. 했었다. 주말이면 내 왼팔을 팔베개 삼아 나란히 누워 있기도 하고.

 

   그 매끄럽고 보드라운 속옷 속으로 배를 만지기도 했었다. ㄳ 쪽으로 살금살금 손을 밀어 올리려하면  자기 두 손으로 자기 두 ㄳ을 꼭 감싸 쥐고 힘을 주는 거야 내 손이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그래도 꼼지락꼼지락 밀어 올리면 어느세 그 ㄳ을 만지게 되지. 뛰는 내 심장소리 느껴졌을까?. ㄳ을 만지는 기분 짜릿하고 뭉쿨한 촉감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어?

그러다가 

“나 누가 반지 준다는데 받아도 될까?”

“받아.”

흘러 버렸지.

그렇게 가버린 날 후부터 별소식이야.

..........

아침에 치약 묻은 칫솔 컵속에 살짝 담갔다가 이를 닦는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