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여자임니다..톡..처음쓰네요;;
흠..봄비도 추적추적내리고 기분이 꿀꿀하네요~
어제 3년사귀던 30살이엇던 남자랑 끈낫어요..![]()
정말 허무했어요..억울하고
저희는 학교다닐때 선후배사이엇다 졸업한후에
만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어쩌다보니 오게되엇어요..
지난 3년동안 저는 정말 이기적이고 제멋대로 하고싶은데로 다하는 그런 여자였어요..
항상 짜증도 많고 불평불만가득했던 그런여자였어요..그래서 조금만 늦게오면 투덜거리고
옷을 이상하게입거나 머리스타일이 이상하면 그걸로 또 시비걸고 그날 데이트는 엉망이엇어요
거의 하루하루가 엉망징창이엇어요..근데 거의 그사람은 받아주엇어요..바보같은성격때문에
참아주고 배려해주고 항상 웃고 그랫엇어요,..쳇![]()
1년2년 지나다보니 그사람은 결혼에 대해 얘기가 오가기 시작했고 아직 저는 결혼에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앗던 부담스러웟고.. 그사람은 저희 부모님에대해서 궁금해 하셨어요
저는 3년동안 교제하는 사실을 집에 밝히지 않았거든요..
고지식한 저희집은 교제하는 사실을 알면 분명 잔소리가 심할뿐더러 온갖 간섭이 심해지기때문에 말하기가 정말 싫엇기때문이죠.ㅠㅠ![]()
유난히 올해 2014년들어서 저희 많이 싸우게되엇어요...
싸우면 늘 제 잘못이기때문에 제가 사과하고 매달렷죠ㅠㅠ
그사람이 서른살이 되면서부터 결혼얘기를 줄곧만이 하면서 저는 좀 꺼려지기시작햇어요..
아직 저는 일도 더하고싶고 결혼에대해 깊에생각해보지않앗고..부담스러운데..
본인은 급하다고 올해는 상견례 하고싶다고 저희부모님 소개시켜달라고 그러는데...
일단 결혼까지는 아니지만 올해는 그래도 사귀는 사실을 말씀드릴생각은하고있엇어요..
근데..올초 저희 1000일도 있고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얼마전 그사람 생일까지 기념일도 만앗어요..
선물때문에 이런저런얘기를 하는데 그러더라구요..
나는 너한테 해주는데 나는 너한테 물질적인거 받은게 업다고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렛을 사무실여직원이 직접 수제초콜렛만들어줫다면서..
머라고 하더라구요..사실 저는 기념일 챙겨주고 뭐하고 이런거 별로안조아하거든요.
그리고 진작부터 우리는 챙기지 말자고 했던사람이었기때문에 기대도 안했구요..
대신 생일선물만큼은 해주고 싶었구요..사치스러운것보단 지금당장 필요한것으로..
아무튼..제 못난성격때문에 최근들어 자주싸워서 헤어질려고 수차례 마니 겪엇는데..
어제 정말 끈냇어요..정말기분 상해서 안되겟더라구요...
똑같은 일로 다퉜어요..이번주 금요일 영화를 보자고 제 일정도 묻지않고 예매를한거에요.
분명 저 월수금 헬스장피티받는거 알면서 예매를 햇길래...머라구햇어요...
그날 왜??하필햇느냐..그것도 동네도아니고 왜?거기까지가서 보는지..
돌아오는답은..그영화관 스크린은 일반영화관보다 크고 좋다고..그래서 비싸다.
아..어이가없어서....글고 퇴근시간이 불규칙에서 도착시간이 애매할거다..늦을수도잇다
맘대로해라 이래가면서 다투다가 결국엔 보러가기로햇는데..
어쩌다보니 크게다투게 되엇어요...그러더니 영화를 취소하고
넌 변한다더니 변하지않는다면서 화를 내는거에요..
그러면서 정말 황당한얘기를 하더라구요..
너 솔직히 우리부모님이 특히아버지가 너 인상이 별로라고 그러셧어..외모가 별로래
엄마는 너 맘에들면 괜찬다그러셧고...
한번도 보지도 못한 그사람 부모님이 저 사진으로만 보고 그러셧다는거에요
참나..기분이 이렇게 나빠서야...진짜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초등학교때 놀림당한뒤로 외모에 지적질당한거 오랜만이엿어요..
순간 부모님원망도 햇어요..왜 날 이렇게 낳앗는지..
진짜 내가 못생겻나보구나..
그러면서도 당신 아들은 미남인가?잘생겻나?하는 생각이 번쩍낫어요
그래도 나는 너 외모보고 만나는게 아니니깐 알아두라고 그러는데 뭐하자는건지??
꼭 저말을 나한테 했어야하는건가? 지난3년동안 배신감이 느껴졋어요ㅠㅠ
난 그래도 외모로 지적질하지도않앗고 자기 못생긴 이빨로 사람들앞에 뭐라한적도업는데
아..진짜 우울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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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꼇어요....그사람 아버지는 며느리감으로 예쁜사람만 좋아한다는걸...
그리고...그집 어머니는 정말 미인이시구나!!
흠..뭐 저 허전하기보단 억울해서 진짜..욕을 한바가지 하고싶어요
제 외모가 진짜 못나긴 햇나봐요..그래도 부모님깨서 물려주신거..
감사히 잘 받아서 살고있는데..열심히 살빼서 그놈보다 더 멋진 사람만나고
능력조은 사람만날려구요,!!!반드시!!!![]()
한마디만 더하고 가죠!!
이 미친X 지난 3년동안 나같은여자 만나서 개고생했다..
잘가라! 미스코리아같은 이쁜여자 만나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