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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생색빼면 시체

안녕하세요 ㅋㅋㅋ 대학생 여자인데요

제가 같이 다니는 2살 많은 언니가 있어요

그언니랑 이제 거의 반학기정도 같이 다니고있는데/...

정말 좋은 언니예요... 이해도 잘 해주고 말도 잘 들어주고 언니처럼 잘 챙겨주는데

생색...ㅋ.ㅋㅋㅋ

 

그냥 막 그언니가 뭐 잘 안먹어서 항상 카페가면 제가 시켜요

제가 좋아하는거 시키고 저는 맛있게 잘먹는데

그때마다 " 니 내 아니였으면 누구랑 먹을뻔했노, 니 내 아니였으면 혼자 어떻게 먹을뻔했노,

니 진짜 내한테 항상 같이 먹어줘서 고맙제??ㅋㅋ , 니는 진짜..내아니였으면""

제가 우울할때 언니하고 같이 있을때 " 니는 내 없었으면 우울증걸리고 난리였을꺼같다 ㅋㅋ"

 

등등등 진짜 이런소리 수없이 하거든요?

아 ,ㅡㅡ

누구는 저때문에 대학생임대주택 돼가지고 공짜로 살게 생겼는데

밥한번이나 사주지 입닫고 있는데

저는 그거가지고 생색 안냈거든요?

저때매 학과공지 알아가지고 위기 몇번 넘기고

그때 그언니가 " 내 니 아니였으면 진짜 ㅋㅋㅋ 그래도 니도 내때문에 덕 많이 봤다아이가"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덕본거? 같은동네 피씨방에서 파일 보내는거 도와준거요

그거 하나.

생색낼때마다 미치겠어요

 

그리고 과시가 되게 되게 심해요

자기 자랑? 진짜 못들어주게 짜증나도록 심해요

된장년데요, 샤넬백, 프라다 지갑, 구찌시계, 뭐 이런거?

아니 그냥 조용히 들고 다니면 그냥 돈많은 갑다 싶은데 ㅈ ㄹ 자랑해요

 

언니아빠 뭐하셔? 이러니까

(기다렸다는듯이) (사투리) 우리아빠??!!!!!! 우리아빠 외국에있따, 아빠 회사가 외국에 있어가지고 지금 중국에 있다. 우리 아빠 막 로렉스 시계 엄마랑 세트로 사오고 막 ㅇㅇ 브랜드 막 사주고

내 샤넬백도 아빠가 사준거다. 근데 그거는 면세점에서 안샀다 샵에서 샀다는데

한 300은 줬을껄? 그게 진짜 비싸다 그거 들어보니까 진짜 한 500은 한다더라. 내 그것도 우리아빠가 사준거다이가. 그게 뭐 신상이고 진짜 샵에서 제일 비싼거라는데 700은 아마 넘지싶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300으로 시작해서 700으로 끝나는 가방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다 들어주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해줘야하고 ㅋㅋㅋㅋㅋㅋ

"나는 솔직히 고등학교때 하루에 만원씩 받았었고 좀 많이 받았었다 그래서 내 진짜 중학교때부터 막 오휘, 아이오페 썼다이가. "

ㅡㅡ 응그래 니돈많다. 맛있는거라도 좀 사주지 그라냐

 

화장품 구경하다가 언니한테 "언니야 언니 클랜징폼 뭐써?"

이랬는데 보통 ㅇㅇ 이거 쓴다 뭐 이러잖아요?

그언니 하는말 " 나? 십만원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을 물어봤었나 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자기 예전에 일했던 얘기해주면서 자기 물건 훔쳐갔었던 사람 말하는데

자기 시계를 훔쳐갔었데여

근데 하는말이

" 아니 내시계를 훔쳐간거야, 근데 내가 일하면서 뭐 내 시계가 구찌고 200만원짜리고 아빠가 사줬고 은색이랑 세트로 샀고 뭐 이런 얘기했었는데 그얘기듣고 훔쳐갔지싶다 아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얘기 + 자랑 개자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걸 자랑하고싶었을까요? 결국 그시계는 지금 지 손목에 걸려있는데

손목보다 훨씬 커서 시계잇는부분이 밑으로 추렁추렁달려있고

시계추는 또 고장나서 시계는 시계지만 개쓸모없는 시계예요

 

언니랑 나랑 떡볶에 먹으면서 제가 "하..예전 떡볶에 500원짜리 먹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ㅜㅜ

그때 막 김밥도 먹을까 말까 그런 고민하던 시절있잖아 ㅜㅜ 중딩때 ㅜㅜ "

이러니까 보통 "아 나도 ㅜㅜ "이러잖아요?

근데 하는말이

" 나는 모르겠다 난 고등학교때 용돈도 많이 받았었고.. 내 고등학교때 막 친구들이랑 뷔페가고 그랬었다니까!!!!!!???"

ㅋㅋ 그말 듣는데 ㅋㅋ 내는 무슨 그지도 아니고

 

평소에 하는 말마다 자기 자랑 심해요

제가 무슨 행사에 노래를 부르기로 했었는데 그때 " 아 니 내랑부르지 내 고딩때 노래불러서 대상탔었다이가 내 노래 진짜 잘부른다 (확신에 찬 표정과 목소리)

그리고 평소에 흥얼거리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올라 못부릅니다... 아 같이 불렀으면 큰일났을뻔;;

 

그리고 애들이랑 토익얘기할때

언니가 2년 전에 780이였는데  깝치고 안하다가 590인가? 그정도로 개타락했었는데요

그점수가지고도 뭔소리하는지 압니까

애들이 막 토익가지고 고민하면 완전 흥분하면서 웃으면서

"아싸 ><!!!!!!!나는 리쓰닝만 올리면 된다 >< (애들이 반응없이 무시하니까 계속) 나는 리쓰닝만 올리면 된다>< 리쓰닝><"

후 ;;ㅋㅋ 어떻게든 지 리딩 400점인거를 말해보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무시하고 지혼자 흥분하면서 다시 지 할꺼하는데 그냥 불쌍해보입니다 ㅋㅋ

 

그리고 지가 부산살다와서 애들이 부산에 대해서 막 물어보잖아요?

그럼 구지 그에 해당하는 말만 하면되는데 ㅋㅋ

"내가 센텀시티 쪽에서 살았었단말이야~"

ㅋㅋㅋ 우짜라고? ? ?

 

내가 예전에 남자를 진짜 많이 만났었거든

진심 그애는 내가 뭐 먹고싶다고하면 그거 사다가 현관앞에 놔두고 갔었다니까?

내가 말했었다이가 ㅇㅇ 그애는 내가 치킨먹고싶다니까 치킨사다가 현관앞에 놔두고간거

또 새벽에 케잌먹고싶다니까 그걸 사서 택시타고 울집앞에 왔었다니까 ?

그 새벽에 그걸 또 어떻게 샀는지

ㅇㅇ 그애는 우리집 개 산책까지 시켜줬었다 ㅋㅋㅋㅋㅋ

 

"내 지금 남자친구는 매일 밥 먹여준다 나는 한번도 내 손으로 밥먹어본적없다. ( 이 말또한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진심 뻐있으면 뻐다발라주고 밖에서 밥먹으면 뭐먹는지 사진찍어보내라고한다"

 

ㅋ 네~ 네~

" 야, 내 오늘 머리 잘했제?

라고 물어보는데요, 뒷말을 잘 들어보세요 이언니는 제 답을 원하는게 아니예요 ㅋㅋ

" 아니 내오늘 지하철타고오는데 옆에 아줌마가 머리 내혼자 했냐면서 진짜 승무원같다면서 머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면서 그러드라니까 !!@^^"

 

내가 언니야 다리 진짜 날씬하네 하면 보통 상대방은 아니다 ㅜㅜㅜ 날씬하다고??ㅜㅜ 고마워 ㅜ

이러는데 그언니는 ㅋㅋㅋㅋ " 어 내 살 많이 빠졌다 지금 바지 졸라 크다. 계속 내려간다 ㅜㅜ

 

언니 종아리 얇네  / " 어 내 종아리 얇다"

이렇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할말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조금만 먹고 배부르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애들이 "언니 밥 반그릇밖에 안먹고 배불러요? " 라고 하면

보통은 어 ㅜ 배부르다 ㅜㅜ 이러는데

"반도안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 밥 반도 안먹고 배부른게 뭐가 자랑질이라고

 

그언니가 진심 입에서 똥냄새나거든요... 그냥 사람 입냄새가 아니라

진심으로 똥냄새가 나요..그래서 말 할 때마다 진짜 괴롭고 제가 아무리 껌사서 매일 주고 비타민 제꺼 대신 막 주고 해도 진짜 도라버릴것같거든요 ㅜㅜ 그리고 언니 과한 향수냄새랑 입냄새랑 섞여서 진짜 쓰러질거같아요.. 매일 코막고 반대방향으로 고개돌려서 숨쉬고 그래요

 

또 그언니가 잘 안씻어요  겨울에 진짜 온몸이 다 터있어요

저번에 언니 골반 보자 이러면서 다리길이 재고 그랬는데 언니 골반 왜이렇게 높아? 이랬더니

"어 내 다리 길다 ㅋㅋ 유전이다 ㅋㅋ 이지랄 떨면서 골반을 봤느넫

전 진심 골반쪽이 터있는거 처음 봤어요 다리는 튼다하더라고 골반이...;;새하얗게...

겨울에는 진심 안씻나봐요;; 하 ㅜㅜ

저번에 옷집에서 자기 바지 입고 화장실급하다고 그 바지 뒤집어진거를 저한테 주면서 미안한데 좀 걸어달라는 거예요 그게 흰바지였는데  바지 뒤집을려고 안쪽에 손가락 대니까 뭔가 찝찝해서 제 손을 봤거든요?

.

.

손가락에 흰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욕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던질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좀 씻지?

후 ㅋ

 

그리고 언니가 예전에 하는말이

" 나는 못생긴사람 진짜 싫다. 진짜 욕나온다. 못생긴애들 자체가 싫다진짜 ㅋㅋㅋ "

이랬는데요...근데 정말 솔직히 100에 100 다 언니도 못생겼다고 하거든요..

언니가... 못생겼어요.... 근데 그소리하니까 좀,.어이가 없네요....;;;

 

같은 수업듣는데 언니가 교수님한테 잘보일려고하는게 좀 과한데요

그래서 발표도 무조건 하고 반장같은거 무조건 진짜 나서서 하고 교수님한테 빵사주고 음료수사주고 난린데요 근데 그거는 개인이 잘보이고싶어하는거니까 이해해요

점수욕심도 과하고 그래서 앞에나와서 하는거 언니가 막 저랑 짝지니까 자기가 답 다적어놨고 나가서 칠판에 적자고 하는데

그때 언니덕분에 1점 받았거든요? 그 순간에도 " 니 내랑 짝지하길 잘했제?( 프라우드에 가득찬 표정으로) " 이러는데 ㅋㅋ 생색만 안내면 진짜 좋은데 ㅋㅋ

 

아까 피씨방에서 파일 보내는거 도와줬다고 했잖아요

그떄도 " 니 내아니였음 어쩔뻔했노"

 

진절머리가 납니다 정말 이제 ㅋㅋㅋㅋㅋ 아 ㅋㅋ 이제 더이상 반응도 못해주겠어요 ㅜㅜ

제가 입바른 소리 하고사는 사람인데 정말 솔직한 편인데

맨날 " 응 언니 이쁘다, 응 언니 날씬하다, 응 언니 가방이쁘다, 응 언니덕분에 살았다, 응 언니 덕분에 내가 안외롭다, 응 언니가 최고다, 응 언니가짱이다. 응 ;;이제 그만해라

ㅋㅋ

 주변에 이런언니같은 사람 또 있나요?

생색과 과시없으면 시체인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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