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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두달만에 연락했어요

씁쓸 |2014.03.21 16:56
조회 92,568 |추천 31
헤어진지 두달 만에 전남친에게 연락 했네요...
매일 헤다판 들락날락 거리면서
수많은 댓글와 글에 연락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언제 올지 모르는 연락 막연히
기다리고 있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더군여...
물론 저보다 더 오랫동안 기다리시고
계신분들도 있을텐데...대단하세요

전 4개월 정도 만났고 홧김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그당시에는 왜그런지 몰랐는데
평소에 제가 연락을 잘 못해서
저에대한 믿음이 별로 없었나봐요..

언젠가 연락이오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겠지...란 생각에 기다렸는데
안오면 전할수 있는 시기도 놓치게
될까봐..
그동안 하고싶었던말을 적어 보냈어요

첨엔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그냥 카톡으로
남겼네요...

장문의 반성문 같은 내용이었는데
읽어보고 그래도 만나자 까진 아니어도
나도 미안했다고 잘 지내라고는 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연락하고 잠시는 후련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행여나 답장올까
또 기다리는 바보같은 모습이 됐네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걸거야...라며..

그런 내용의 문자를 보고도 그냥 씹는걸
보면 참 매정한 사람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거 였으면 좋겠네요
정말 이대로 씹히고 이제 정말 다 끝인건가요 ..
추천수31
반대수3
베플아마도|2014.03.22 09:25
내얘기 같네. 나도 주변에서 다 말리고 진짜 나쁜놈이고 니가 매달릴 이유 전혀 없는 놈인데 라고 해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2달만에 문자 했는데 분명 읽었을텐데 읽고 씹은거 같더라구요. 문자를 보내고 3일이 지난 어제 저는 제 할만큼 다 했기에 그사람의 모든걸 다 지웠습니다. 암튼 님의 그사람은 딱 거기까지 님 이제 기다리지도 말고 .. 님을 가꾸고 님의 자존감을 높이세요. 그리고 새로운사랑은 찾아보세요. 사랑을 찾게 되면 지금의 이남자 연락올거예요.. 진짜 저도 항상 그랬고 지금도 매달리는 남자가 있어요 제가 매달리고 울고불고 할땐 쳐다도 안보더니 몇년만에 대뜸 사과하며 무릎꿇으며 용서해달라고하고.. 그렇지만 전 헤어질당시 할만큼 했기에 미련도 마음도 전혀없는 님에게도 꼭 그런날이 올거라 믿어요. 저 또한 그렇고. 이번에 님이 문자 보낸거 잘하셨어여 마음가는데로 하는게 좋죠. 후회하지마시고 너무 바보같다 생각마시고 ok? 화이팅!!!
베플달달|2014.03.21 17:19
ㅠㅠ힘내요...톡 보내고 얼마나 떨렸을까요...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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