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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언니 핸드크림 바를래요? 2

뺀질이 |2014.03.23 16:27
조회 5,953 |추천 11

ㅎㅇㅎㅇ 동성글임 보기싫으면 보지마요 ㅂㅇㅂㅇ!!!!!!!

 

 

잌ㅋㅋㅋㅋ 유일하게 학원과외 안가는 날이라 늘어지게 잤네요

일어나자마자 언니한테 전화했더니 이시간에 술마시러가고있다네요 ㅎㅎ 대단해 ㅎㅎ

ㅋㅋㅋㅋㅋㅋㅋ토커님드라 혹시 대학교 근처 식당이나 술집에서 술먹고있는 키쪼만하고 앵앵거리는 여자 주정부리고있으면 제보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꼴에 대학생 됐다고 술마시러다니기는.... 순수했던 우리 언니 찾아주세여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잡담그만하고 시작해야징!!! 음슴체아시져? 그옛날옛적 뺀질이 중이병돋았을그때쯤에 유행했던 그거 ㅇㅇ

 

 

첫만남까지썻는데,,,, 그리고 사귀게된 얘기쓰는건가유? 그 과정도 좀 길텐데....자꾸 쓸데없이 길게써서 미안요ㅠㅠㅠㅠ

 

 

엄ㅁ.... 나님은 원래 굉장히 드립도 많이치고 시끄러운 아이지만 처음만난 언니야들이랑 있어서 좀 부끄럼 타기도 했고 친구도 그날안와서 좀 사리고 있었음.... 하지만 속으론 굉장히 들뜨고 시끄러웠음 하...내가드디어 흙을 만지다니ㅠㅠㅠㅠㅠ하고 속으로는 울었다 웃었다 소리질렀다 춤추다 모든걸 다했음!!!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음!!! 그날은 주말이라 늘어지게 자고싶었지만 아침부터 수업이 있어서 ㅠㅠㅠㅠㅠㅠ하거 버스를 타러나감 근데 나는 시골중에서 상시골이라 학원있는 시내까지 버스로 삼사십분 정도 걸림 그래서 수업시간 삼십분전 차를 타는데 그차가 내 눈앞에서 사라져버림......하...미치겠다 별들아....☆★☆ 이노래좋아했는뎋ㅎㅎㅎ

 

 

 

아.... 시골이라 배차간격이 한시간 마다 하나씩이라 다음차 타도 왕창왕창 지각함.... 그래서 결론은 지각함 ㅎㅎ

 

 

 

교실들어갔더니 막 언니들이랑 쌤이 박추쳐줌 ㅎㅎ 아 주목받은거 너무 좋네 ㅎㅎㅎ 나 관종인가봐여 ㅎㅎ 아 너무 좋아라 ㅎㅎㅎ 사실 엄청 쪽팔려서 얼굴 시뻘게짐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씨 진짜 그러지마요ㅠㅠㅠ 하니까 언니야가 엄청 웃음 다른사람이 그렇게 웃었다면 좀 아 저사람 뭐야 했겠지만 언니 웃음소리는 너무 예뻐서 아 웃네 기분좋다 하고말았음.....나변탠가봐옄ㅋㅋㅋ 

 

 

 

 

그날은 샘이 뭐 자아를 표현하라? 이런 거 주제로 줬는데 나는 그냥 공룡이 하고 싶어서 이상한 둥지 같은거 하고 초식공룡 ? 을 했을거임!! 둘리엄마!!! 내 맞은편에서 하던 언ㄴ니는 그냥 대놓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같았으면 더크게 웃었을거임 언니를 이해해....그당시엔 좀 때려주고싶었지만....

 

 

좀 나도 초등학교 미술시간인줄 알았음 ㅎㅎ 선생님도 웃고 내친구도 웃고 우리언니는 굉장히 많이 오래 크게 웃었음 ㅎㅎㅎㅎ 아 귀여워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당시엔 좀 쪽팔렸어도 웃는모습이 좀 예뻐보여서 화가나지는 않았음....이때부터 좋아했나봄...? 나좀 금사빠였던듯..ㅎ

 

 

 

 

하여튼 점심시간되서 샘이 밥먹을때 다같이 먹으러 가라해서 좀 아 저언니랑 먹을수 있나? 하고 좀 두근두근했는데 박력있는 내친구는 먹고싶은게 다 다를수도있잖아요!!! 저희 밥먹고올게여!! ㅂㅇㅂㅇ 하고 내손잡고 편의점가서 라면먹음.... 그냥 돈이 없으면 없다고하면되잖아.....

 

 

 

막 그리고 오후타임 수업하고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원장님이 오심 ㅎㅎ

 

 

 

원장님이 날 좀 안좋아하셧음 내가 예전에 다녔던 학원이 지금 학원이랑 약간 원수사이라서 날 싫어하는걸 좀 많이 티내셨음 나한테 왜 늦었냐고 엄청 정색하시면서 뭐라하심ㅠㅠㅠㅠㅠㅠㅠ 짜증나게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표정관리하고 아죄송하다고 차가 몇대 없는데 원래 타던거 놓쳐서 늦었다고 나름 웃고 넘김 그래도 언짢은건 좀어쩔수 없었음 ㅎㅎ

 

 

 

좀 많이 기분 안좋아져서 시무룩해있는데 원장님이 차타고 가라하심 근데 기분 너무 더러워서 아 터미널 안간다고 친구만나러 간다고 좀만 걸으면 된다고 그러고 같은수업듣는친구한테는 나 따라오지말고 차타고 가라고 하고 나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그 ㅁ생각하면 참 멍청하지만 그땐 진지하게 내 자존심이 걸려있다고 생각함!!! 터덜터덜 걸어가다가 친구 보낸게 너무 후회스러움....너무심심했음.... 좀 가고있다가 발소리들려서 우왕 누구지!! 하고 뒤돌았는데 언니야가 있었음!!

 

 

 

근데 친한사이 아니어서 그냥 앞에보고 가는데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신호걸려서 서있는데 언니야가 내옆에섬....ㅎㅎㅎㅎㅎㅎ 아 부끄러워 나한테 말을!!! 걸어쪙!!!

 

"아...안ㄴ녕?....어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용기좀 가상했지만 좀 부족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터미널 가요"

 

했더니 자기 예상이 맞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환하게 웃으면서 목소리 좀 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잌ㅋㅋ귀여워랔ㅋㅋㅋㅋㅋ

 

"그치!! 원장님때문에 화나서 차안탄거 같았엏ㅎㅎㅎㅎㅎ"

 

하고 좀 많이 소녀처럼 꺄륵꺄륵거리면서 웃다가 ....아니 뭐가 웃기다고 웃는거지?.....

 

"그럼 언니랑 같이 가자!! 언니도 터미널가!!"

 

 

 

신경 써줘서 고마웠지만 좀 불편했음....ㅎ 별로 친하지도 않은사람이랑 같이걸으면 막 오장육부가 불편하고 숨쉬는것도 불편하고 걷는것도 불편하고 좀 그러지않음?

 

 

근데 거절하는게 더 불편해서 그냥 같이 걸어갔음.... 근데 걸어간게 다임..... 굉장히 어색했음

언니의 용기는 거기서 끝이났었나봄.... 아무말도 없이  걷다가 터미널에서 인사하고 헤어짐 ㅎㅎ

 

 

 

 

 

잌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쓸데없는 내용이었네요..... 사실 쓰고싶은 에피소드 또 잇지만 지금 저기나오는 저친구 알바하는데 가기로해서 ....ㅎ 아까도 말했지만 시내가는 차가 한시간에 한대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따 밤에 또 쓸수있으면 또 쓸게욯ㅎㅎㅎㅎㅎ 읽어줘서 고마워요!!!

 

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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