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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거절당한뒤 10개월후에 다시 고백한다면...?

둑흔둑흔 |2014.03.25 20:33
조회 1,357 |추천 0

네이트 판을 한달에 한번정도로 가끔 보고있는 26살 남자입니다. 

이글은 흔하디 흔한 여자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이곳에 쓰는 이유는 지인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도 답답한 마음이 없어지지 않아 욕먹을 각오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인터넷상에서 제 이야기를 적는것이 처음이라  느낌이 이상하네요..

시작해보겠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20대 초반에는 남들처럼 연애도 하였습니다. 24살에 마지막연애를 하고 취업의중요성을 꺠닫고 준비를 하던중 25살 여름에 우연찮은 기회에 해외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1달전부터 같은 팀원들끼리 거의 매일 보다시피 지냈습니다. 이때 같은 팀원이었던 여자애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나이도 저랑 그녀 둘만 동갑이었고 사는 곳도 저희집이랑 10분 거리였기에 좀더 친해 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외봉사가기 전까지는 두근거림은 없었고 그냥 편한 친구처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보름간의 해외에 갔다온이후로는 그녀가 점점 여자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갔다온 이후로 한달간 꾸준히 연락을 계속취하면서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커피도 먹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가장 걱정이 되었던건 그녀가 먼저 저한테 연락을 한적이 없는것이었습니다. 이떄문인지 고백을 할려 해도 불안감이 먼저 든 이유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감정이 단지 외로워서 생긴건 아닌지, 홧김에 생긴건 아닌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여자가 나에겐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연락취한지 한달정도 지난후 8월말에 저는 고백을 하였습니다. 핑계를대고 저녁에 커피한잔 마시면서 평소처럼 얘기를 하다가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다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당황해 하였습니다. 그리곤 "우리는 아직은 서로를 잘 모르는거 같다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미리 써둔 편지를 주고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 다른 지역으로 3일간 갈 일이 생겼습니다. 그떄 그녀가 오늘 볼수 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 연락을 받았을때는 타지역에 가있는 상태여서 갔다와서 보자고 하면서 이리저리 농담하면서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5일뒤에 다시 만났습니다. 맥주한잔 마시면서 얘기를 계속 하였는데,, 요약하자면 그녀 왈 "편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너를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진작에 만났을거다. 하지만 지금 나는 졸업반이고 취직이 나에게는 우선이다. " 그떄 3~4시간 정도 얘기를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얘기해보았지만 그녀는 마음을 먹은듯했습니다.. 여기서 그녀에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그당시 25살 이었고 대학교4학년 졸업반이었습니다. 취직에 대한 불안감이 컷으며 빨리 취직을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날 최선을 다했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시기가 다음달부터 기업채용시즌이었기때문이었고 저도 그마음을 조금은 이해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부터 그녀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채 그저 인연이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제 할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달이 지난후 제가 해외에 6개월정도 나갈일이 생겼습니다. 그때 왜그런지 몰라도 그녀가 보고싶어서 해외나간다는 핑계로 술한잔 먹자고 하여 먹게되었습니다.  그때 그녀가 먼저 연락해서 고맙다고..하면서 얘기를 하였습니다. 이날에는 그저 진지한 얘기보다는 친구처럼 서로 몰랐던 이야기나 집안 이야기를 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12월달에 한국을 떠낫습니다.. 하지만 잊었다고 생각한 그녀가 가끔 생각이 계속 나는것입니다. 저는 그냥 해외에 있으니까 외로워서 그렇겟지 라며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씩 전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주고 받습니다. 하지만 다른 이성친구와 연락을 하는것과 그녀와 연락을 할때 느낌이 완전 다르게 느낍니다.  두근거리고.. 계속해서 연락하고싶고.. 기다려지고.. 일단은 현재 만날수 없기때문에 연락을 하고 싶어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달에 얼굴 보기로 약속은 하였습니다. 그녀는 정말 저를 남자가 아닌 정말 감정없는 친구로 생각할까요,,? 현재 그녀는 작년에 취업을 하지 못하여 지금도 취업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에 볼때 저의 마음을 한번더 확실히 결정내린뒤 그떄도 이감정이 있다면 한번더 고백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괜히 고백했다가 안좋게 되면 친구로서도 잃어 버릴까바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친구로써가 아닌 남자친구로써 그녀를 응원해주고 그녀의 편이 되어주고 싶네요..

제 욕심일까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솜씨가 부족하지만 저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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