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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정말 별게 아니라는걸 알아야한다는데..

걔생각 |2014.03.27 00:45
조회 29,552 |추천 4
여러번 사귀어도 봤지만 여태 잠자리는 갖지 않았어요 
20살 초반엔 여자가 먼저 하자고 해도 좀 더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어서
하지 않고 거절도 했었고 
2년 넘게 사귄 친구는 그땐 둘다 어려 무서워해서 참기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26살에 너무 맘에드는 그녀와 처음만난날 
술에 취해 내 팔을 부여잡는 그녈보고  그래도 그녀와 잘되고 싶고 또 만나고싶어
모텔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그녀가 너무 맘에들어 
이여자라면 내가 처음을 해도 후회하지 않겠구나 란 생각으로 다시 그냥 모텔로 향했습니다..
모텔도 처음가본 곳이였는데..

 그녀와 처음을 경험한 후 
그사람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 모든것이 망가졌어요
꿈도 사라져 그냥 부모가 바라는 취업해서 입에 풀칠해서 사는 삶이나 
살아야하는 시기였는데..여태까지 그것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요
한 번더 봤을때 너무 초라하고 멍청한 내모습에 제대로 그녀와 눈도 못맞췄거든요..
그래서 그후 못봤습니다.. 

그렇게 처음한게 1년전인데  
저한테는 처음은 그렇게나 소중했나봅니다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른사람과 할 기회도 몇번 있었지만 하지 않았어요..
그녀를 다시보려 꾸준히 연락도 해보고 멋진사람이 되고싶어 노력도했지만 
결국 사귀진 못했네요..

그 괴로운 1년동안
정말 많은걸 깨달았습니다..
그거하난 좋았네요..정말 여러가지를 깨달았거든요 사는데 있어서..
어쨌든 섹스란게 정말 별게 아니고 사랑하면 할 수도 있는 것이고..
하고난 뒤 이사람과 "이제 뭘하지?" 보단
그사람과 하고 싶은게 계속 생각나는 사람을 알게끔 하는 수단이라는것도 느꼈습니다
그사람이 다른사람과 경험이 있고 없고도 상관이 없다는것도 나이가 드니까 느껴지더군요,,

나한테는 섹스가 그렇게 큰 의미는 없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요샌 예전보다 덜 힘들지만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제가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요..

그친구가 처음이여서 섹스가 하고싶어 좋아했던건 아니라고 말하고싶어요
그친구가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두번째 봤을때도 뭔가 느낌이 있었지만 제가 바보처럼 거부하는듯한 느낌으르 줘버렸던것같네요
아마 외모나 그런행동이 맘에 들지 않아 절 그냥 만나주지 않았던거겠죠

1년이 다되어가는데 이렇게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정말 여자란걸  어렵지 않게 생각하고 섹스가 아무것도 아니란걸 느껴야하는데
왜 못하는걸까요 이젠 누군가 나타나면 정말 내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을것같은데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만약 그 힘들 그때 불법적인 방법으로라도 해결하거나 다른사람을 열심히 찾았더라면
힘들지 않았을텐데 
괴롭네요 







추천수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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