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도 한달이 되가는구나.
요즘은 어떻게 지내는건지
다른 남자는 생겨서 이 따뜻한 봄날 잘 지내는지.
난 요새 그냥 그렇게 지내.
아직도 이게 맞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
다시 돌아갈까봐. 다시 싸우고 힘들까봐.
그만 하고싶다라는 너.
그래. 니 말이 맞는지도 모르겠다.
보고싶다 그냥.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거란것도
맞겠지.
언제쯤 니 생각을 안하게 될까?
언제쯤 지워질까.
이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엔
어떻게 하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을까란 생각뿐이다.
날씨 좋다. 오늘 같은 낮엔
너의 그 다홍색 머리색과 립스틱이 더 이뻐보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