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고 이야기

서하영 |2014.03.29 18:41
조회 556 |추천 4
언니,오빠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 1학년이된 여고생입니다



이제 어떻하면 좋을지 고민되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조언 좀 해주세요...



















저는 학교에서 댄스동아리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새로 사귄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저랑 친해지고 싶었는지 첫날부터 저를 쭉 쳐다보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도 웃으면서 인사햇는데



급식먹을때도 춤 연습할때도 복도에서도



되게 수줍어 하면서 쳐다보며 인사하더라고요



그게 알고보니 저한태만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게 부담스러워 인사하고 바로 피하고 눈도 잘 안마주칠라고 다른 곳 보고했습니다



근대 계속 저한태 하영(가명)아~~안녕ㅎㅎ친하게지내자ㅎㅎ 계속 그러고 저한태만 그러니까 슬슬 이상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어느날 연습하다가 제가 춤 알려주면서 팔을 잡았는데 수줍게 웃더라고요 친구한태 호연(가명)이 원래 그러냐고 물어봤는데 너 많이 좋아한다고 니 성격 매일 물어보고 어떻게 친해졋냐고 자주 물어봣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말 듣고 혹시 레즈가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호연이 친구이자 저랑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애한태 호연이..혹시...레즈야?라고 조심스레 물어봤습니다



근대 친구가 아니라고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했습니다 제가 호연이표정 부담스럽다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겟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가 호연이한태 표정그렇게하지말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해줄까? 그래서 저는 그래라고 했고



그날 아무일 없이 학교를 마쳤습니다



















그다음날, 제 같은 동아리 친구이자 같은반친구 소정(가명)이랑 점심 먹으러 가는데 호연이랑 마주쳤습니다



그런데 걔가 동아리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좀 이따 얘기해줄께 그러길래 알았어 맛있게 먹어~라고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급식 먹으러 갈려고 할때 같은반 친구가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찾는다고 해서 소정이랑 교무실로 내려갔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하영아 일로와봐 그러셔서 네하고 선생님자리로 갔습니다 얘기하려고 하는중



호연이반 담임선생님께서 야 너 일로와 그러시는 겁니다



저는 아무말않고 따라갔습니다



선생님께서 너 댄스동아리지 호연이 알지 왜 너 부른지 알지 등 여러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표정이 되게 안좋으셔서 무섭기도 하고 처음뵙는 선생님이라서 차분히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너 선생앞에서 눈깔그따구로떠?깔어 어따대고 그따위로 쳐다봐 1학년이 빠져서 댄스동아리 아오 이러시는겁니다



저는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고서



선생님께서 니가 호연이 동아리 안에서 왕따시켯지 그러셧는데 너무 억울했습니다 찔리는것도 없고 같이 밥도 먹고 그랬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억욱해서 아니라고 그런적 없다고 그랬는데 아~~~그러셔??그럼 걔가 혼자 지어내고 그랬다는거네?걔만 병신인 거네?니 중학교때 일진이었냐?애 왕따시키니까 좋아?재밌어?이러시길래 가만히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동아리 애들 다데려와 그러셔서 교무실나오자마 울었습니다



소정이랑 친구들 찾아서 선생님께 다시 갔습니다















친구들과 다같이 둘러서서 선생님께 아니라고 해명햇습니다 그랫더니 선생님이 비꼬면서 아~~그러셧어~~?원래 가해자들은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 그러셨습니다 그렇게 혼나면서 얘기를하고 소정이와 친구들은 보내고 저만 남기셨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한숨쉬면서 아오 아오 거리시면서 손으로 때릴려는듯이 겁을줬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납치당할뻔 한적이 있는데 1년동안 남자공포증이라고 복도도 잘안다니고 남자와 마주치면 손떨리고 식은땀나고 아빠와 오빠랑도 같이 못 있고 방안에만 있었던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선생님께서 그러시니까 그때생각나서 손이 떨리고 울음이 그치지않자 선생님께서 울지마 이러셔서 참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고서 선생님께서 호연데려올께 기다려 그러셔서 교무실에서 울음참고 있었습니다 얼마안있다가 호연이가 펑펑 울면서 선생님이랑 오더라고요



저랑 호연이랑 사과하고 얘기하라고 하셔서 얘기하는데 제가 먼저 그런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상황에서 더 해명해봣자 더 혼날꺼 같아서 그냥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걔가 솔직히 너가 그런 오해하면 나한태 먼저 물어봣으면 좋겟다 동아리도 너때문에 나간거야 안그랬슴좋겟어 그러는겁니다 근대 어제 제 친구들이 호연이가 꿈이 배우라고 연극부 갈꺼라고해서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근대 그런말 하니까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러고서 선생님께서 내가 보는 앞에서 손잡아 그러셔서 손잡고 그러고 야자하러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그다음에,학교에서 호연이랑 호연이담임선생님께 인사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이미지 다시 좋아질려면 더 잘하고 인사하라고 하셔서 인사했는데 그냥 쳐다보고 지나가더라고요.그리고학교에서 소정이랑 이동수업이나 화장실이나급식실갈때마다 다른 반 친구들이 손가락질하면서 제네 허연이 울린애다 미친년들 시발 조카 센척하고다니네 일진같이 생겻네 하면서 욕하더라고요



저희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려고 교무실로 갔는데 호연이가 머리에 꽃꼿고 친구들과 웃으면서 자기담임선생님께 장난치고 애교부리면서 저흴 힐끗 쳐다보고 그냥 나갓습니다



저희는 너무 분해서 교무실에 나와서 울었습니다.



그런데 교무실 가까이있는 반이 저희를 따라하면서



다같이 웃더라고요



그러고서 담임선생님께서 저희를 불러서 몇번 달래주셧지만 좀만 기다리라고 시간이 해결해줄꺼라고 하셨습니다 담임선생님께 정말죄송하고 저희땜에 힘들어하셔서 눈도 못마주치겟더라구요..동아리언니들께도 말씀도 들렷지만 해결이 안되고 속만 복잡해지고 이대로 학교를 다녀야할지 어떻게 다녀야할지 무섭습니다



저희가 이제 해야될까요?



저희가 잘못한일일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