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글을 올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24살 평범한 대학교에 서울에 살고있는 여자입니다.
김해에 살고있다가 학교를 서울로 오게되어 사람들에게 의지도 많이하고 믿고했습니다.
대학생활 하면서 이런저런일 겪으며 힘든일 좋은일
이제 졸업을 앞두다가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학생활 하며 만난 사람들이 날 제외하고 모두 정상이아닐까 라는 생각 하면서도 조금만 참자라며 버텨왔는데 다끝난 이마당에 너무 화가나네요. 취업준비도 하고 드디어 졸업이라고 생각햇는데..
대학와서 의지하고 룸메도 하며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지금은 헤어진 남자친구지만 저와 헤어진지 한달도 안되서 잤다는군요. 저와 남자친구는 2년 가까이 만났습니다더군다나 제남자친구의 절친은 제룸메의 남자친구였고 그남자친구가 휴학한 사이에 말로만 듣던 파트너 관계였답니다.
넷이 더블데이트도 하고 매일 붙어있는 그만큼 각별한 사이였기에 전 휴학한 오빠가 놀러왔을때 단 둘이도 아니고 다같이 모여있는 술자리도 몇번했었고 평소와 다름없이 집도 데려다주고 했는데 이 행동으로 둘은 헤어졌고 전 너무 미안해 했습니다. 정말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주변사람들 또한 정말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생각했고 제친구도 술먹고 데려다주는 것도 알고있었습니다.
둘이 죽고못사는 사이를 저의 행동으로 헤어짐으로 치닫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당시 제친구는 저를 이렇게 치부하고 다녔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결국엔 나때문에 헤어졌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도 미안해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그 둘은 그런 파트너의 관계였다는게 정말 화가나고 이사실을 말을 해야하는지 다지난일이였기에 넘어가야 하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더군다나 친구는 임신을 했었는데 이제보면 누구의 아이였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휴학해있던 그오빠도 미안해하고 죄책감이었습니다.그 둘은 한번 잤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한번의 실수로 임신이 되는것도 극히 드문 일인데 고지곧대로 믿어버린 제가 참 바보같네요. 물론 지금 이순간도 누구의 아이인지는 당사자도 모르겠지요
저와 지금은 복학한 그오빠는 아직도 각각 미안해하며 살고있었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네요
어쩌면 그상황에 아무일도 없었다고 화를 냈어야 하는 후회도 들고 그런 일이 있고나서 그친구와는 예전만큼 속깊은 얘기를 나누지도 전처럼 친하게 지내지도 않습니다.
당황스럽고 화도나고 두서없이 쓴글에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