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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인연 |2014.04.02 03:19
조회 187 |추천 2

그렇게 돌아선 후 혼자서 이별을 결정했었니..

네가 보고싶진 않았지만,

느낌이라는게 왠지 그 날은 끝일 것 같더라

준비된 멘트인 것 처럼, 헤어짐을 얘기하던 너.. 더 이상 나는 할말이 없었어..

서운하고 섭섭하고 화가난 감정, 이야기 필요없어지더라

집에서 혼자 숨이 넘어가도록 울고 난 후, 속이 시원할 줄 알았지만 그렇지 못했어

 

우리가 순탄하게 연애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소소한 추억거리들이 많아서 다행이야

좋은 기억 보다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아 좀 더 노력할 걸,

헤어질 때도 나를 더 걱정하던 너.. 여기까지가 답이 었을지도 몰라

서로를 위해서 서로의 길을 위해서.. 한편으론 우리가 좀 더 늦게 만났더라면

 

그래도 후회는 없어

항상 최선을 다했어.. 그것이 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보다 너를 위해서 노력했어

진심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하고 허전하지만 벌써 적응하는 것 같아

너는 모르겠지 나의 전부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 너밖에 없었다는 것을.. 나의 모든 것들을 너와 공유했었는데 이젠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네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못했어

넌 항상 웃는 얼굴로 다른사람까지 기분좋게 만들지 나도 덕분에 밝아진 것 같아

이젠 상처받을 일 없을 테니, 원래의 네 모습으로 돌아가

 

 

나도 고마웠어 앞으로는 노력할게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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