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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위사람들 다들 100만원씩 친정에 용돈 드립니다.

힘들다 |2014.04.04 12:32
조회 15,703 |추천 3
다들 어이가 없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저 처음에 우리 신랑 그렇게 돈 잘버는지 몰랐습니다. 한달에 4-500정도 버는줄 알았습니다.결혼전에 남편 투룸에서 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결혼할때 저희 아버지가 집살때 보태라고 1억5천주셨거든요.그래서 거기에다가 대출받아서 작은 평수 아파트 얻을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작은평수 아파트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남편에게 사실대로 말했더니 큰평수는 아마 미분양 된것 있을거라고 알아보라고 하더군요.대출금 너무 많으면 힘들지 않겠냐고 했더니 걱정하지말고 알아보기나 하라고 해서 지금 현재 52평 아파트에서 삽니다. 명의는 공동명의로 했습니다 거의 절반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주말부부 할려고 그랬는데 남편이 굳이 그러지 말자고 빨리 아이 갖자고 해서 일 그만두고 남편 있는곳으로 온 겁니다.그때 남편이 처음으로 자기 수입 밝혔습니다. 물어보지도 않았구요.한달에 오차가 있지만 천오백만원 정도 법니다. 네 직장인은 아니구요.
그리고 남편 같은직종 모임이 있습니다.그리고 그 모임과 함께 남편부인들 모임도 있습니다.예전에 다들 부모님 용돈 이야기 했을때 대부분이 친가 처가 똑같이 100만원씩 준다고 하더군요.대부분 돈관리는 여자들이 하고 있구요. 저희집은 지금 신랑이 하고 있습니다.생활비는 대부분 남편 카드로 계산하고 저에게는 현금 들어갈 일 있을줄 모른다고 100만원 줍니다.그 돈 남으면 친정부모님 용돈 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아니 왜 마음대로 쓰라고 해놓고 친정부모님 용돈은 안된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다른집 부모님 가난해서 주는건 아닙니다. 그냥 자식된 도리로 매달 100만원씩 준다고 하더군요.아니 왜 시댁은 주면서 친정은 안된다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다른집은 다들 똑같이 하는데요.
그리고 시아버님 치매 심해졌을때 제가 우리집에 모시고 내가 수발들겠다고 했습니다.그게 영 안되면 근처에 모시자고 했습니다.신랑이 그러면 아들인 자기랑도 의상하고 며느리인 당신이랑도 의상한다고 마음만 고맙게 받겠다고 했습니다.사람돌보는것 힘들다고 요양병원에 계시는게 다들 좋은일이라고 말을 했구요.
솔직히 쪼달리는데 친정부모님 용돈 드리자고 하는것 아닙니다.아니 왜 같은 자식인데 차별하냐는 거죠. 똑같이 달라는것도 아니고 성의표시만 하자고 하는 말입니다.아니 나한테 준 돈에서도 못주게 하고 따로 주지도 않고 좀 매정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다른 집처럼 매달 100만원씩 주자는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잘못 된겁니까?
추천수3
반대수44
베플전문가|2014.04.04 12:39
젊은 나이에 52평 아파트에서 편하게 카드 받아 쓰고 용돈도 한달 현찰 100만원씩 쓰면서 아주 뱃대지가 쳐 불르셨습니다그려? 님 주위는 처가에 100만원씩 준다구요?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되시네요. 그거 님 주위 아니에요. "남편 주위"인 거지. 님 이혼하면 그 사람들이 님이랑 상종 해 준답디까? 남편이 잘버니, 잘버는 사람들끼리 상종하면서 지내는 거고요. 님은 거기에 무임승차에 가깝죠. 님 능력으로 1500씩 벌 수 없잖아요. 안그래요? 그리고 대한민국에 처가에 월 100씩 보내주는 가정이 대체 몇프로 정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세요? 1%는 될려나?? 님 남편 덕에 집에서 호강하며 뱃대지 불러 터지는 소리 하지 말고 님 처녀적 알던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월 100씩 처가에 보내나 알아보고 정신 좀 차리시죠. 글 쓰면 쓸수록 추해보여요. 이런 개념없는 글 싸지를 시간에 요양병원에서 홀로 누워 힘들어하실 시아버지 한번 더 찾아뵙는 게 순서 아니에요? 일부러 욕 얻어 쳐먹으려는 게시판 훌리건 같기도 하고...
베플|2014.04.04 13:45
첫글에서는 대체 신랑이 얼마나 벌길래 220만원씩이나 본가에 주나 라고 까지만 생각하고 댓글 안달았는데, 추가글 보니 한소리 안할 수가 없네. 신랑이 1500씩이나 벌어서 220 드리면 전혀 생활에 지장이 있지도 않겠구만 단순히 반반 평등이라는 잣대 하나로 시비 걸고 있는 거네 ㅡㅡ 결혼하는데 친정에서 1억 5천씩이나 해주실 정도면 친정도 꽤 사는거 같은데 시댁에 해주는 돈이 아까워서 굳이 필요도 없는 용돈을 보내야겠다고 바락바락 하는 모습 참 보기 안좋네요. 돈은 얼마가 있던 또 써야 하는 금액이 얼마던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출을 하는게 맞는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뭐라 해도 분명 원글님은 내가 맞다고 홀로 외치실 분 같은데 이런 글을 뭐하러 쓰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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