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개월째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사귀는동안 세번정도 헤어지긴했지만 다시 만나 사귀고있죠.
저는 항상 처음 만났던 그때처럼 설레고 사랑이 깊어졌죠.
남친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헤어지자했을때 절 잡았던 그 심정이라면 엄청 사랑하는거같긴한대
막상 사귀면 또 달달한 그런말들은 잘 안해요.
제가 자꾸 마음에 상처를 주니까 백퍼센트 마음을 다 줄 수 없다고 했구요. 그때 저는 짝사랑이라고 저장되있더라구요.
근데 며칠전 하나의 큰 사건이 있었어요.
제가 남친에게 믿음이 깨지면서 배신감이 들어 화도나고 짜증나고 어이도없고..
암튼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때도 헤어질뻔 하다가 어찌저찌 다시 잘 사귀고있어요.
이 사건 이후에 남친이 폰을 찾길래 제가 전화를 걸어서 찾고있을때 남친의 폰을 발견했고 거기에는 그냥 제 번호가 뜨더군요.
절 저장해놓지않았죠.
그때 왜 저장하지않았냐며 따졌어야했는데 잘못본줄알고 못물었죠.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웠길래 폰을 봤고 역시나 잘 못 본건 아니더라구요.
카톡친구앱도 있고 친구신청목록에 여자도있고..
근데 또 저한테 하는거보면 딴 여자가 생겼다던가 한눈 팔고있는거같진않더라구요..
근데 절 저장하지않았다는거.. 부모님에게도 당당히 사실을 알리고 사귀고있는데 숨길만한 사람은 없는데도 저장이 안되있다는게 좀..찜찜하고 맘이 쓰입니다..
왜 저장을 해놓지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