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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M부터 매드클라운까지, 4월 음원전쟁 시작 [이번주 뭐 들었니?]

강쥐대장 |2014.04.06 14:44
조회 147 |추천 0
슈주M부터 매드클라운까지, 4월 음원전쟁 시작 [이번주 뭐 들었니?]

2014. 04.04(금) 15:11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4월 첫째주에는 지난 주 몰아쳤던 굵직한 선배들의 귀환에 이어 차세대 가요계 대세를 노리는 후배 가수들이 준비한 밀도있는 음반들이 발매됐다. 계절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미디움템포부터 본인의 색깔을 뚜렷하게 드러낸 장르에 집중한 음반들이 눈길을 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 슈퍼주니어 The 3rd Mini Album 'Swing' (발매일 3월 31일)

이번 앨범 타이틀 곡 'SWING(스윙)'은 R&B와 일렉트로 사운드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한 팝댄스 곡으로, 업무나 일상에서 힘들고 지친 감정을 멋지게 날려버리자는 가사가 더해져 그루비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의 느낌을 한층 배가시킨다. 또한 '飞翔 (Fly High)'는 매력적인 기타 리프와 캐치한 업비트의 드럼 리듬이 돋보이는 Pop-Rock 곡으로, 멤버 조미가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유쾌한 시너지를 전한다.

한예지-같은 슈쥬인데 슈퍼주니어 임팩트가 부족하다
윤혜영-전형적인 SM의 느낌.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그 사이 어딘가.
강효진-헨리 목소리를 이렇게 듣게되니 또 새롭네요. 매력의 끝은 어디?
조해진-발라드와 댄스의 조화가 굿. 한국어 버전이 하나 뿐인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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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핑크 'Pink Blossom' (발매일 3월 31일)

에이핑크의 4번째 미니음반 'Pink Blossom'의 타이틀곡 'Mr. Chu (On Stage)'는 귀여운 느낌의 팝 댄스곡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기존의 순수함에 과하지 않은 세련미를 더해 한 층 성숙한 에이핑크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김윤겸-이번에도 타이틀 곡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선율.
윤혜영-섹시 판치는 시류에 순수 콘셉트 지킨 것만으로도 박수.
강효진-이 세대에 마지막 남은 소녀 콘셉트, 에이핑크스럽긴 하나 특별한건 모르겠네요.
조해진-간만에 섹시 코드가 아닌 풋풋한 사랑스러움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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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B 'THE MAGINOT LINE' (발매일 3월 31일)

M.I.B의 'The Maginot Line'은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싱글음원 ‘들이대’ ‘너부터 잘해’ 와 타이틀곡 ‘치사BOUNCE’를 포함 총 10곡이 수록되어있으며, 일레트로닉부터 오리지널 힙합, 슬로우 잼, 하드코어 등 각기 개성 넘치는 트랙들을 기승전결이 있는 구조로 배치해 앨범전체의 흐름을 완성시켰다.

김윤겸-일렉트로닉과 힙합을 제법 잘 버무렸다.
한예지-고막을 섹시하게 테러하는 잘빠진 사운드&래핑&보컬 삼박자.
윤혜영-센스 있는 가사에 중독적인 멜로디까지 어느새 흥얼흥얼.
조해진-노력은 많이 했지만 깊은 인상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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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우 '주문' (발매일 3월 31일)

적우의 이번 음반은 국내 최초로 시도 되는 파격적인 헤비메탈 미니 음반이다. 타이틀 곡 '주문'은 프로듀서 김면수가 '나가수'때부터 기획, 구상했던 음반으로 대중가수인 적우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트래쉬메틀 사운드와의 결합을 완벽하게 탄생시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에디트 프로듀싱은 가수 태진아가 직접 참여 하였다. 이 곡에서 적우는 자신의 보컬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새로운 호흡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사랑의 악녀 'LAYLA'와 '주문'을 표현 했다.

김윤겸-의외의 장르 헤비메탈, 의외의 에디트 프로듀서 태진아.
강효진-모르고 들으면 적우인 줄 몰랐을 뻔. 헤비메탈과 기대 이상의 어울림.
조해진-무거운 음색과 강렬한 비트가 만나 시너지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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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호 'Side Mirror(사이드미러)' (발매일 3월 31일)

제이호의 'Side Mirror'는 제이호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방향을 사이드미러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자극적이기보단 담담한 메시지로 채운 8트랙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같은 크루의 넉살, 콸라, 영제이와 크루 리짓군스의 블랭타임(BLNK-TIME)이 참여하여 곡에 완성도를 더했으며, 전 트랙에 믹스와 마스터는 리드메카의 Animato가 맡아 완성했다.

조해진-한 앨범 속 다채로운 색의 힙합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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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윤지 'The Way 2..' (발매일 4월 1일)

NS윤지가 새로운 미니음반 타이틀곡 '야시시'로 드디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다. 섹시 디바 NS윤지와 히트곡 메이커 이단옆차기가 만났다. 이번 음반에서 NS윤지는 섹시, 카리스마, 큐트까지 모든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자신의 극대화된 매력을 담아냈다.

김윤겸-진짜 섹시한 가수가 하는 가짜 섹시한 음악.
윤혜영-섹시를 너무 노골적으로 내세우지 않았으면 더 괜찮았을 것 같은데.
강효진-적임자가 소화해낸 섹시를 더한 트렌디 멜로디. 흥행요소 갖췄으니 이번엔 뜰 법도 한데.
조해진-섹시보다 세련미를 강조했다면 더 좋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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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영 '마성의 여자' (발매일 4월 1일)

허지영의 이번 음반 '마성의 여자'는 제목만큼 대중들에게 확실한 자신만의 색깔과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 정하게 됐다. 그만큼 많은 대중들이 음악을 듣고 자신의 마성에 빠져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EP 앨범에서는 작곡, 작사, 편곡은 물론 건반과 멜로디언도 직접 연주하며, 앞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조해진-산뜻한 멜로디, 위트있는 가사가 인상적. 어흥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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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성 'The Man : With You' (발매일 4월 2일)

그룹 노을로 이름을 알린 전우성의 첫 솔로 음반 'The Man : With You'는 인더소울 패밀리와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이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프로듀서를 맡은 친형 Janu는 물론 짙은 감성의 Storyteller라 불리우는 루아민의 섬세한 글귀가 많은 곡에 녹아들어 있으며, 어쿠스틱 네오소울 듀오 저스트 크리켓, 그리고 실력파 브라스밴드 업댓브라운이 앨범의 색을 더욱 더 다양함으로 이끈다.

조해진-약간 거친 이문세의 목소리를 듣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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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빅버튼 '퍼펙트 스톰 (Perfect Storm)' (발매일 4월 2일)

해리빅버튼의 2014년 신작 'Perfect Storm은 원초적이면서 내츄럴한 그루브에 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미니 음반임에도 곡마다의 다양한 템포와 연주, 메세지를 담아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멋을 내고 있다.

김윤겸-국내 유일무이 '남자음악'을 하는 밴드. 선굵은 록사운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조해진- 해리포터 해그리드의 포효를 듣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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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클라운 '표독' (발매일 4월 4일)

매드 클라운의 이번 미니음반 이름인 '표독(標毒)'은, 사전적 의미로 '사납고 독살스럽다', '사납고 악독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소년의 얼굴을 한 매드 클라운은 '사랑'의 이면속에 숨겨진 '악(惡)', 집착, 중독과 같은 사랑의 이면을 이번 앨범을 통해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감각을 놓치지 않는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의 프로듀싱이 빛을 발하는 타이틀 곡 '견딜만해(feat. 효린)'는 매드클라운 특유의 또렷한 하이톤 플로우 랩핑과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는 수작이다. 치열한 사랑의 끝자락에 선 남녀의 슬프도록 치기어린 감정들이 랩과 송으로 어우러지며 감성을 자극한다.

한예지-얌전한 소심남, 폭발하면 몹시 무섭다.
윤혜영-주변사람 돋보이게 하는 매드클라운의 맛깔나는 랩. 이번에도 대박예감.
강효진-상상만으론 결코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가사가 이 앨범의 핵심. 타이틀보다 좋은 2번 트랙 '스토커'는 단연 이번주 베스트.

[정리=티브이데일리 강효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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