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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생한테 관심있는데 계속 뻘짓하는 내썰 풀어봄 ..

에휴 |2014.04.07 03:37
조회 396 |추천 2

(읽기 귀찮으면 밑에 요약본 있음)ㅎㅎ

일단 내 나이는 24임 원래 네이트판을 일할때는 가끔  컴터로 할짓거리 없을때 눈팅만 하는편 인데

오늘 깝깝하고 땁땁해서 글 써봄

지금 이직 준비중이라 잠시쉬고있는 남자임 막상 내가 쉬니까 주변친구들 많지도않지만 한번 싹 만나니까 또만나기도 금전적으로도 점점 버겁고 또 매번 친구들 만나면 술이나 마시니까 대부분을 요즘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운동을 함

근데 일주일 전이었나? 할거없어서 게임이나 해볼까 하고 집에서 게임하는데 빌어먹을 컴퓨터 본체 스위치 파워전원 버튼이 얼룩 벗겨지도록 쓴 컴터가 분명 요즘게임 돌리기에는 한 없이 무리가 있었음 그래서 정말 진짜 평소안가던 집  바로앞 겜방을 가볼까 하고 반바지에 쓰리빠짝 질질끌고 감  겜방 들어갔음 그리고 딱 카운터에 인사하고 자리 찾으러 걸어가는데 그 순간 왜 그런거 있잖아 사람 이미지가 사진처럼 머리속에 박히는거 ?.. 암튼 카운터에 앉아있던 여알바생이 계속 머리속에 맴돔 컴터 키고(요즘 겜방은 한시간에 500원 인가봐..)돈 적립하고 게임하는데 계속 그알바생 손님들 나가고 자리치울때 계속 걸어다니는데 그럴때마다 내눈도 같이 따라감 그리고 모니터보면 내캐릭 매번 죽어있음 ㅋㅋ 암튼 그렇게 번호가 너무물어 보고싶더라 근데 내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니까 일단은 집에 온다음 다음날에 다시감 그때부터였나 게임은 질리기시작했는데 겜방이니까 .. 어쩔수 없이 게임 억지로 하러감 물론 이번엔 꾸미고감 집앞 겜방가는데 ㅋㅋ 머리도 만지고감 근데 헐.. 어제가 일요일 ..오늘은 월요일.. 가니까 그알바생 없음 아마 주말에만 하나봄 그래서 그냥 집으로옴 나간지 5분만에 집에 옴 그리고 그주 토요일 다시감 ㅋㅋㅋㅋ 이번엔 있더라 정말 이글 쓰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그 여알바생 정말 내눈에만 그럴지모르겠는데 이쁘게 생겼음 입으로 앞머리 불면서 걸어다니는데 앞머리 들썩거릴때마다 연예인 박한별? 느낌 조금 나면서 화장도 진하게 안하던데 그렇게 청순해보일수가 없음 아무튼 난 이번에 나름 계획을 세웠음 그 알바생 끝나는 시간에 나도같이 계산하고 나가서  조용히 번호물어보는거였음 그래서 혼자 상상나래 펼치면서 시간가기만을 기다림 그리고 중간중간 말이나 붙여볼까 하고 옆사람 끝나고 물건 뭐놓고가면 내가직접 가서 ㅋㅋㅋ"이거 옆테이블에서 놓고갔어요 "하고 괜히 말붙히고 음료수 살때도 일부러 동전 하나 덜주고 다시 말걸게끔해서 나름 많이 웃고 최대한 좋은 인상을 가진사람이란걸 어필했음 물론 .. 나름.. 그래서 그렇게 시간보내고 그알바생 퇴근시간이 8시니까 나도 7시 반쯤에 슬슬나갈준비하고 있었음  근데 이게 뭔 경우임 주위가 조용하고 카운터에는 이상한 남자 알바생이 앉아있음 주위 둘러보는데 휑함 아 .. 가버린 거임 .. 물론 멍때리고 게임만한 내 잘못도 있지만 암튼 억울했음 오늘이 이제 월요일인데 또 일주일 기다려야함 추측해본건데 분명 그 여알바생도 그동네 살거같음 .. 그리고 남자친구는 여부는 잘모르겠음 (근데 주말에 여자가 아르바이트를 한다는건 남자친구가 없을 가능성이 좀더 높지 않을까?) 그리고 나이차이도 그리많이 날거 같지는 않음 지금 너무 허무함 2주동안 내가 한 짓들 요약하면 ㅋㅋ

1. 할짓거리 없이 겜방감 근데 알바생한테 꽂힘

2. 근데 주말에만 일하는지 모르고 평일에 기껏 꾸미고갔더니 없음 그래서 이번주말 오는 일요일다시감!!.

3. 이번에도 꾸미고감 집앞 겜방가는데 ㅋㅋ 암튼 이번에 번호 물어보려고 혼자 상상나래펼침 게임하면서 ㅋㅋ

4.겨우 어렵게 말걸고 대화 이끌어내서 간신히 몇마디 나눔 진짜 이대목 겁나힘듬 어떻게든 몇마디 이어가보려고 음료수 살때도 일부러 백원 덜주고 말걸게 만듬 갖가지 쓸떼없는짓 ㅋㅋ(예를들면음료수 가격 계속 물어보거나 ㅋㅋ)어쩔수없이 말을 걸수 밖에 없게끔 간신히 정말 이끌어내서 겨우 몇마디 나눔

5근데 내가 알아본 퇴근시간과 다르게 한시간 일찍가서 놓쳐버림

6아..이제 게임도 질리고 나도 이직해야되니까 겜방 잘 못감 그리고

중요한건 컴터 바꿔서 이제 내집에서도 겜방에서하는게임 잘돌아감 근데 계속 가고있음

그 알바생때문에 아.. 궁금한건 그 사람이 남자친구가 있을 가능성임.

솔직히 내나름대로 생각해본 결과 유추해볼수 있는건 분명 그 사람도 그주변에 살거라는거 즉 나와 멀지않은곳에 살고있다는거 또 남자친구는 솔직히 모르겠지만 주말에 알바하는거 보면 글쎄.. 내욕심에는 남자친구가 없는편에 좀더 기울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봄

그리고 번호 물어볼때 어떻게 말을해야할까..이거 상당히 고민됨 일단은 오늘은 몇마디하면서 미친놈처럼 웃었거든 최대한 밝은 인상 남겨주려고 나중에 번호물어볼때 덜 위압감 주니까..  아무튼 뭐라고 하면서 번호를 물어봐야 될까 좋은 생각있는 사람 댓글로좀 도와줘 ..요^^..

(반응 좋으면 계쏙 해서 후기 올리겠음 현재 진행중임 ㅋㅋ)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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