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3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항상 저에게 자상하고 잘해주고 저만보는 남자입니다.
카페에서 남자친구랑 같이있다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두고 화장실 간 사이 카톡이 하나 오더라구요.
서로 프라이버시는 지켜주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안보려 했는데 왠지 그 날 따라
보고싶더라구요. 온 카톡 내용은 별거 아니었습니다.
근데 대화목록에 심상치 않은 대화가 오고가는게 보여서
재빠르게 전 확인을 했고 카톡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남자친구를 A라고 하고 남자친구의 친구를 B라고 할게요
B: 야 머하냐 소개팅 들어왔는데 안할래?
A: 누군데? 이쁘냐?
B: 개이쁨 ㅋ ㄱㄱ 하던가 아님 딴애한테 넘김
A: ㅇㅋ 날잡자이
B: 근데 니 지금 사귀는 여친은 어쩔기고?.
A: ㅋㅋ 여친? ㅋㅋㅋㅋㅋㅋ푸흡ㅋㅋㅋㅋㅋ 야 걍 섹스머쉰 아이가 ㅋ 요즘 맘도 없데이
B: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진기전에 떡 졸라쳐래이 ㅋ
A: 안그래도 졸라 먹고 버릴려고 준비중이데이 ㅋㅋ 무튼 나중에 보재이
대충 이런 내용인데 정말 그 순간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
평소엔 이런 말투 쓰지도 않고 항상 자상하고 잘해준 남자친구엿는데 .ㅠ.ㅠㅠ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