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9살되는 여고생입니다.
우선 제목대로 저는 우월감에 집착이 심하고 우월감에 도취하는 경향이 너무 강한것 같아 고민입니다..
어릴때부터 아버지 직업이 괜찮으셔서 다른친구들보다는 꽤 풍족하게 살아왔기때문인지 조금 저소득층 친구를 보면 괜히 내가 월등한것같고 내 급이 높구나 싶고..참 한심하죠..
비단 집안문제만이 아니라 성적이나 외모도 그럽니다. 제가 성적이 전교 20-30등 내외인데 솔직히 정말 잘하는건 아닌데도 저보다 공부못하는 친구를 보면 우월감에 젖어듭니다.
외모도 마찬가지에요.
전 평균외모인데 저보다 못생기거나 조금 살집이 있는 친구들을보면서 또 그 우월감이 들어요.
물론 저보다 예쁜 친구들을 보면 자괴감이 들고요.
솔직히 제 스스로도 느낄만큼 완벽주의가 심한것 같고, 실수하는걸 정말 싫어하고 그래요.
그렇지만 우월감에 젖어 나도모르게 친구들을 겉으로는 웃으면서 대하면서도 속으로는 은근히 깔보는 제 자신이 정말 끔찍하다고 느낄때가 있어요.
정말 친구들한테 좋은일이 생겨도 저는 순수하게 기뻐해주지도 못할것같고 슬픈일이 생겨도 진심으로 슬퍼해주지도 못할것같아요...
이런 제가 정말 경멸스러워요.
웃음으로 치장하고 속으로는 비웃는 모습이 한심하고...
어떻게 고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