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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고싶어요

고민 |2014.04.12 09:17
조회 287 |추천 0
안녕하세요
23살 여대생입니다~

대학교4년제 3학년 2학기중인데,
취업이나 미래에 어떻게 할지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ㅜ


평소 부모님이 다지원해주시고 타지에서 대학다니고있지만, 매주 집에 가는편이고요..


근데 요즘 부모님이 자꾸 농협을 가라고..강요하시네요
부모님이 직장을 잡는것도 아니고 제가다닐 직장을 생각하는건데, 제가 아직까지 뚜렷한 목표나 하고싶은 게 없다는 이유로 자꾸 대기업, 돈많이벌고 좋은직장 가라면서 농협을 가라고 그러십니다..

제가 농협이 좋은 직장인건 알지만, 저랑 맞는지 , 제 직업가치관도 있을거 아닙니까..
적성이 딱맞고 돈도 많이받고 모든 조건이 저랑 맞아야된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제가 뚜렷하게 뭘 제시하지 않는다고..그러면 좀 더 공부해서 농협가는게 낫지 않냐고 계속 그러십니다.

저는 첫직장은 중소기업으로 시작해도 괜찮고, 또 직장을 한곳에 평생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부모님은 농협공채보고 들어가서 평생 안정적이게 있길 원해요..
물론 부모님이니까 잘됐으면 하는마음에 그럴순 있는데, 내 직장까지 하나하나 다 참견하시는거 같아 요즘 너무 스트레스에요..

제가 하고싶은 게 딱히 없어서 취업,창업관련 강의도 많이 듣고, 찾으려고 노력 많이 하거든요. 지금은 학과관련 자격증하나 준비하고있고요..

부모님은 그러면 니가 뚜렷하게 제시를 하래요. 이런 쪽이 가고싶다고 이렇게..
근데 모든사람이 다들 고등학교 졸업하고,대학졸업하면 딱! 취업의 길이, 방향이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저도 빨리 돈 벌고싶죠..근데 자꾸 제가 아무생각도 없는 것처럼, 니가 무슨생각이 있는것도 아니니 이쪽으로가라.. 이러십니다ㅜ 심지어는 농협안간다고 하는게 반항시에 부모가 가라니까 딱히 싫은 이유도 없이 싫다고 하는거라면서..그렇게 생각하시기도합니다..ㅡㅡ

저도 답답하구요
그냥 아무거나 확 질러버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모님께 말안하고 그냥 혼자 중소기업이라도 취직을 해버리고
독립할까 생각도 듭니다..
이제 독립할 때인가싶네요..

경제적으로 독립하는것도 사실 당장힘들거 같은데 정신적으로 독립하는건 한참 걸릴듯합니다.. 정신적인 건 물론 저보단 부모님이요.
아버지가 좀 고지식한편이라 어릴때도 꿈을 크게 가져라, 자기계발서적도 사주고 했으면서도 막상 다 크고나니 붙잡는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ㅜ

진짜 이럴땐 따로 독립하고싶어요ㅜ

진짜 어떡해야하나요.. 뭔가 변화가 필요한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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