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모 전화왔어요.
또 외사촌댁 이야기 하시려고요.
그외사촌댁 동서는 저보다 1년 먼저 시집오고도
결혼 지금 1년된 저보다 아가를 3달 먼저 가졌거든요.
저 지금 임신 7개월입니다.결혼후 6개월정도후에 아기 가졌구요.
그집은 1년이 넘어서 가진 건데도 시모는 그동서가 대단해서 저보다 빨리 가진줄 아십니다.
그동서 아가가졌을때도 제게 대뜸 전화했었어요.
우리 신랑 맨날 피로하다고 그러면서 그런거 별로 관심없어서
저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었던 때였거든요.
그렇게 피곤하다던 사람이 매주 4시간거리의 대구로 시집으로 내려가면서도요.
그러더니 이번엔 그동서가 1월초에 출산을 하는데 친정에서 다 용품을 사줘서 시모는 살께 없다더라
저에게 전화하시더니 그러시네요.
어떡하라는건지???
우리 신랑 외동아들에 2대독자입니다. 이렇게 까지 하고 싶으실까요?
3대독자가 태어나는 판국에...
친정에서는 임신했다고 식기세척기 사주셨어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무슨일만 있으면 무조건 친정에서 누구는 해줬다던데..그러십니다.
무슨날만 되면 많이도 바라시면서...매달 생활비 타쓰는 저에게 말이죠.
기대는 안하니까 가만히나 계시지...다 이러신가요?
누구는 어떻게 했다더라 말하는게 제일 짜증나요.
결혼하기전에도 시부모님 한복이랑 두루마기를 슬쩍 저에게 떠맡기시더니 예단도 1000만원드렸는데
감감 무소식 한푼도 안주던 분이시라 기대는 안했지만...
자꾸 왜 이러는지 정말 짜증나요.
친정이 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