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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식겁 |2014.04.14 11:10
조회 112,395 |추천 42

제가진짜 판에 글을 처음 써보는데 . 이게 어떤일인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저는 지금 대전에살고있고 나이 26에 여자입니다.

 

제가 일요일에 아는오빠랑 밥먹고 카페가서 수다를떨다가 12시반쯤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오빠가 집에서 한 오육십미터 떨어진 편의점에 제가 세워달라고해서 거기에

내려주었습니다. 그때가 새벽한시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저희집쪽이 진짜 외진쪽이라서 사람 한명도 없고 가게란가게는 그떄 문 다닫은상태였고 진짜 한적한 곳이였습니다.

 

영화촬영 (범죄일어나는 곳)도 했을 정도입니다.

여튼 그렇게 내렸는데 편의점앞에 무슨 박스 펼쳐진거 몇개랑 그리고 그 신문 수레같은? 그런거에

박스가 좀 약간 널부러져있더군요 길가에

 

그래서 속으로 아 왜 이런게 여기 있지 ? 이러고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그냥 살거없어서

삼분도안되어서 나왔습니다. 알바생두 여자였구요,

 

그리고 나왔는데 한 오미터 앞에 카니발같은 차가 시동을 키고 서있는걸 제가 보았습니다.

전혹시 그오빠가 안가고 저기 서있나 하고 뚫어져라 쳐다봤죠 ;

 

근데 갑자기 어디서 할머니가

박스만지면서 이거먹어 이러시는거에여? 그래서 제가 안들려가지고 머라구요?

이러니까 제쪽으로 오면서 이거 먹으라고 하면서 검정비닐봉지를 턱 내미시는거에요

 

새벽1시에 할머니가 다짜고짜 말거는데 전 너무무서워서 아 됫어여 안먹어여 이러니까

 

이거 꼬막이니까 가져가서 먹으래여 ? 박스만지작거리던할머니께서?

그래서제가 저 안해먹어여 이러고

그 오미터앞 차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그오빠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혹시 오빠냐고 저기 서있는차가? 그러면서 전 골목 저희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그오빠가 자기차가 아니라는거에여 ;;;;

 

아 집에 전화하면서 무 사히 도착하기는했는데

먼가 되게 찜찜하고 기분이 이상합니다..

 

이거 혹시 .. 신종 장기매매 ..수법인건가요 ..? .아니면 제가 너무 확대해석을 하고있는건가요?ㅜ

댓글좀바랍니다.

 아님 저랑 비슷한일 당하신분들도 계신가여? ㅜㅜ

 

 

 

추천수42
반대수29
베플흥흥|2014.04.14 18:02
바로 먹을 수 있는 음료수도 아니고 집에가져가서 먹으라는 꼬막인데 납치이런건 아닐 듯 싶은데요. 대개 집에 가서 박박 씻쳐서 삶아서 양념장 해먹어야 하는 꼬막인데, 그런데다 약을 타진 않을 것 같네요. 상식적으로.. 걍 호의일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 세상이 삭막해지긴 했나바요.... 호의를 호의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는 게
베플마리온|2014.04.14 18:06
꼬막은 요리해서 먹어야하는거잖아요. 끌고갈거라면 그자리에서 바로 먹을수있 는걸 줬겠지요. 꼬막을 팔다가 남은걸 버리기아까워서 가져다 먹으라고 줬을거예요. 꼬막같은 조개류는 빨리 상하니까 나중에 팔수도없어서 그냥 가져가라고 줬을거예요.
베플호두|2014.04.14 18:13
음 처음에 아는 오빠 차를 타고 와서 세워달라고 해서 내렸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카니발 같은 게 서는걸 보았고 오빠가 아직 안 갔나 싶어서 그 오빠에게 전화해서 오빠차가 맞냐고 물었다고 되있네요. 오빠 차를 탔으면서 차종을 기억 못하신건지~ 앞뒤가 좀 맞지 않네요. 너무 무서워서 그러신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네요 밤길 조심하세요.
찬반|2014.04.14 19:58 전체보기
이상하네요 댓글이 대수롭지않다는 베플도 조작 의심되고; 누가봐도 많이 이상한 일인데,,요새 범죄자들 네이트 능숙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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