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취업준비에만 매달린게 50일쯤 되가네요
이번 2월에 졸업한 인서울 4년제 어문계열 졸업자에요.
하루에 적어도 6-7개씩은 꼭 지원했어요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총 200개는 더 넣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전에는 면접보자는 전화도 꽤 왔었는데
이제는 서류확인만하고 그냥 탈락하고 전화도 오질 않네요
물론 제가 능력이 있었다면 이러한 과정을 좀 덜 겪었겠죠
제 탓이긴한데... 제가 그렇다고 막 큰회사를 가겠다거나 돈을 엄청 주는회사를
지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서류광탈에 면접 몇개보고나니... 그냥 자존감이 아예 없어졌어요
회사다니는 사람이 다 대단해보이고...
제가 능력부족이라 떨어진것같다는 생각에 이제는 지원할때도 무서워요
난 할줄 아는게 없는데 이걸 지원하는게 맞나 내가 할 수 있는게없는데 날뽑을까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이제 제진로를 찾는 짓부터 다시해야하나 싶어요
도대체 신입을 뽑을때 인성면접만 보신다고 해놓고 절 떨어뜨리는거면
제 인성이 문제가 있다는 건지... 저 방글방글 웃고 열심히 대답했는데
요즘 면접사기전화에 한화생명이상한거만 전화오고 제가 딱 이수준밖에
안되는 애구나 하는 좌절감에 아 하루종일 스트레스가...
저 뭘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냥 어디 공장을 알아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