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박세미

츠바라 |2014.04.15 00:20
조회 156 |추천 0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 두번째 너에게 편지아닌 편지를 쓰게됬당

 

흠..요새 뭐하고 지내는지

 

밥은 먹고 다니는지

 

학교는 말썽 안부리구 잘 다녀서 졸업했는지 요새 어머니 속 안썩이구 철들엇는지

 

모든게 궁금하지만 그 소소거리의 너의 얘기를 하나도 듣질 못한다는 현실에

 

오늘도 또 다시 한숨을 내쉬며 끄적인다. 지금 일중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니 생각이 많이 나서

 

몸은 일은 하고 있지만 정신은 딴데 가 있는게 이런거구나 느꼇어

 

어제 아침에 친구랑 교대하고 전에 나랑 사귈때 살던 너의 집에 한번 들려봣어

 

혹시나 지금도 거기 살고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봤는데 언니 결혼한다구 이사간지 꽤 됫다드라

 

그 집주인에게 혹시 언니 연락처라도 있는지 물어봤는데 어찌나 뜸들여서 내심 기대하게 만들던지

 

실망감을 두배 줬어 -_- 결국엔 뭐 집주인 남편이 계약서를 다 버려서 못찾았다는..

 

아무튼 이제 병신같이 살기 싫어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알아줬으면 해

 

지금 일해야 되니까 나중에 또 써야겠다 ! 오늘도 이쁜꿈 꾸면서 잘자구 내일 하루도 화이팅해~

 

사랑한다 박세미~~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