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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초반부터 오늘새벽까지사귄 여자친구...

0129 |2014.04.15 18:14
조회 122 |추천 0

하...

결국 일이터져버렸네요ㅠㅠ

고2말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도서관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친구 역시 공부해야된다는걸 느껴 도서관에 다니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도 많아지고 늦게까지 공부하다보니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월 말에 그친구에게 제가 고백을하였고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되었죠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갈수록 점점더 좋아지게 되었고 고3인만큼  서로에게 피해안가게 노력하자며 공부를 같이하게되었죠

 

물론! 공부도 했으나 같이있을수록 좋아서 산책하고 밥먹고 노래방도가고 노는시간이 늘어났죠...

힘든 수시기간에 그친구가 많이 걱정하고 힘들어해서 자주 편지도 써주고 같이 이겨내자하며 보냈고 결론적으로 저희둘다 비슷한수준의 대학(통학가능)을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은 대학에 들어와서 생기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적당히 놀고 적당히 공부하고 저희지역에 와서 놀거나 쉬는 저와는달리

그친구는 자기학교 친구들과 늦게까지 놀고 만나자하면 학교모임있어서 못만나다고 하더군요..

 

점점서운해지려는 참에 페북을 즐겨하던 그친구는 남자애들과 밥먹은 사진, 같이노는 사진들을 올리는데 질투가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노는건 상관없는데 좀만 줄이고 사진은 안올렸으면 좋겠다고하니 자기는 사람이랑 친해지는데 오래걸려서 일단은 많이 만난다고 합니다.

 

그친구 성격상 맞는 얘기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서운했습니다ㅜㅜ 연애초반에 여자랑말만해도 질투하던 그친구가 이제는 남자애들이랑 아무렇지않게 놀면서 저보고도 여자애들이랑 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얘기로 한바탕 싸웠다 헤어졌는데

 

친구들을 통해 그친구가 많이 후회하고 슬퍼한다는것을듣고 아직 날 많이 좋아하는구나라고 생각해 다시잡고는 제가 다 이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연락도 제가 먼저할때만 답하고 만나자하면 시간보고라면서 또 학교친구들이랑만놀고.. 너무 서운해서 다시한번 말했는데

 

자기를 못믿냐고 하더군요.. 전 못믿는게 아니라 나만좋아하는거 같아서 서운해서 그랬다니까 자기는 요즘 학교 과제 동아리 스트레스때매 이런걸로 괜히 싸우고 싶지않고 계속 싸우고싶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진짜 헤어졌습니다ㅠㅠ 저는 원래 잊으려면 연락을 완전히 안한채 살아야되서 미리 동의를 구하고 페북친구끊고 카톡차단하고 페북비활성화 했습니다ㅠㅠ

 

시험이 다음주인 가운데 너무 힘들어서 매일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술한병씩 먹고 귀가하려구요ㅠㅠ

 

하... 보고싶다...... 잘지내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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