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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개월차 - 고민상담 - 조언 부탁드려요.

햄토리 |2014.04.16 18:18
조회 64,276 |추천 9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개월된 새댁입니다.
 
참고로 저와 남편 모두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수입도 거의 비슷합니다.
 
남편은 결혼 전부터 부모님께 월 20만원씩 용돈을 드렸는데요.
 
결혼 후에도 용돈을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큰돈은 아니지만 고정적으로 용돈 드리는게 부담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혼전에 시댁쪽에 매월 용돈 드리는 대신
 
저희 부모님에겐 용돈드릴때가 있으면 시댁보다 조금 더 챙겨드리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버이날때 양가에 용돈 얼마씩 드릴꺼냐고 물어보니
 
똑같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전에 조금더 챙겨드리기로 약속하지 않았냐 물으니 이번달 지출이 많아서 안되겠답니다.
 
시댁 용돈은 무조건적으로 나가야하는 비용으로 생각하면서 저희부모님 용돈드리는건 이번달 지출이 생각나나 봅니다..
 
남편과 양가 용돈드리는 일만 생기면 대판 싸우게 되는데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계산적으로 따지는건 치사하고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항상 머릿속으로 따지게 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조언 감사합니다..

양가 똑같이 드리자고 하니 본인 부모님도 그럼 안드리겠답니다..

그리고 용돈 못드리겠다고 저보고 얘기하라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저희 부모님께 똑같이 하는게 싫은가봐요.. 답이없네요. ㅜ.ㅜ
추천수9
반대수66
베플|2014.04.16 18:41
매달 그냥 똑같이 용돈 드려요
베플ㅋㅋ|2014.04.16 19:42
싸우는 게 싫어서 남편 뜻대로만 하는 거에요? 님 남편은 싸우든 뭐하든 자기 맘대로 하는데? 벌이도 비슷한데 왜 그러는지... 이왕 싸울거면 제대로 싸우고 매달 양가에 똑같이 드리는 걸로 합의봐요. 일년에 몇 번씩, 무슨 날마다 싸우는 것보단 그게 낫죠.
베플이런이런|2014.04.17 08:52
그냥 본보기로 이번에 친정 부모님 용돈 100만원 챙겨드리세요...가끔 한번밖에 드리지 못하는것도 늘 죄송한데 이정도는 드려야 되지 않겠냐고 남편이 지럴을 하든지 말든지 그런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야 그나마 남편한테 먹힐거 같은데요? 외벌이라도 그러면 기분 나쁠거 같은데 왜 남편 뜻만 따라주고 있는지......답답 친정 부모님 불쌍.....님이나 친정부모님 위치는 남편놈이 못하면 스스로라도 챙겨서 대우 받아야 하는 겁니다......남편이 그렇게 무서움?? 뭐 죄졌어요? 아니면 글쓴이 하자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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