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엑소 콘서트 티켓팅이 있었고 1.47초만에 전석 매진됬다고해요.
그와 관련해 기사가 몇개 올라옴. 댓글을 보니 하나같이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 겨우 엑소가 중요하냐, sm은 돈에미쳤고 빠순이들은 엑소에 미쳐서 개념도 상실하고 엑소가 청소년들을 망치고 있다. 이런뉘양스의글이 참많았습니다. 엑소 콘서트 라고쳐서 기사댓글만봐도 알만한데
일단 엑소팬들도 진심으로 진도여객선함몰 사건에 대해 정말 안타깝고, 절박하고 긴박한 상황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피해자가 속출하지 않기를 희망했구요.
그런데 엑소 기사의 댓글을 보니 이건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엑소가 모든 문제의 원인입니까? 빠순이들을 속출시켜서요? 저희는 저희가 정말 원하고 동경하는 사람들을 좋아할 뿐인데 그게 그렇게 못마땅하신가봐요. 네 그런말이아니라 사람들이 죽어가고있는데 콘서트나 매진시키는 미친년들이라는 말이 하고싶은겁니까? "저희는 엑소가짱이고 누가죽든 엑소콘서트가 가장중요하다" 라는마인드를 절대 갖고있는게아닙니다. 단지 원래 그랬듯 일상생활을 하는겁니다.
그 예로, 기사에 댓글을단 몇백분들은 모두 이 사태에 대해 음식도 먹지 못하고 휴대폰도 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걱정하시고 계십니까? 가슴에 손을얹고 웹툰과 드라마를 보고 웃진 않으셨구요? 단지 원래 엑소가 심히 거슬렸던것은 아닙니까? 그 사건 이외의 일들은 일절 언급하지 못합니까? 아니지않습니까. 엑소가 만약 콘서트 티켓팅일정을 취소했으면 당신들은 대단하다며 저희에게 박수를 건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항상 그래왔잖아요 당신들은 옳은일에 박수치고 그르친 일에 비난을 하지 않아요 단지 싫어하는것에 비난할뿐.
이만 말을 줄이고 엑소팬으로써 함몰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이렇게 마녀사냥도아니고 매번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몇몇 팬들의 사건으로 엑소가 욕을 먹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더 개념있게 행동하고 부주의하는 팬들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