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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보탬은 안되겠지만 써봅니다.

ㅇㅇ |2014.04.18 17:57
조회 63 |추천 0

지금 팽목항에 계신 혹은 관련된 여러분들 중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되시면

아이들을, 그리고 유가족분들을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감선생님과 같은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아이들아.

살아있어줘서 고맙다.

너희는 전국민의 희망이고 기적들이야.

앞으로 더 많은 기적이 생기는것도 아주 중요해. 모두가 절실히 바라고 있지.

그치만 그 이전에 너희라는 기적들이 있었기 때문에 미래의 기적을 더 간절히 바라는 것도 있단다.

힘들겠지만 정말 난 생각도 못할만큼 상상도 못할만큼 힘들겠지만.

제발 힘내주길 바라.

너희는 우리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생명들이란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마음을 뿌리치지 말아주길 바랄 뿐이야.

아이들 뿐 아니라 구조된 다른 승객여러분, 교사님들.

살아있어줘서 고맙습니다. 말이 굉장히 이상하지만 그저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할 수 있는게 진짜 너무 없지만 끝까지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고난 속에서 구조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그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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