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사람이 싫어요..
ㅇ
|2014.04.19 07:45
조회 14,184 |추천 27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저는 못생긴 사람들이 싫어요.
간단한 인사말을 하는 건 크게 상관이 없는데,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거나 몸이 닿거나 하면 기분이 별로예요.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거나 하면 말이에요.
속으로 자꾸만 `아.. 말 좀 걸지 말지, 못생긴 게.` 하며 생각하네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싫네요.
외모는 그냥 겉껍데기에 불과한 것인데 이상하게도 못생긴 사람이랑 대화를 하면 견딜 수가 없어요.
그냥 평범하게 생기기만 하면 이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아요.
절대 외모로 차별을 두지 말고 다 똑같이 대하자..
외모는 그냥 포장지와 같을 뿐,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막상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제가 이렇게 외모지상주의인 줄 몰랐어요.
어쩌죠..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 베플ㅇㅇㅇㅇ|2014.04.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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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솔직히 대부분 그렇지 않나? 이쁘고 잘나지 않았어도 어느정도 옷잘입고 깨끗하고 자기자신 잘 꾸미면 못생기게 보이진 않잖아? 글쓴이가 말하는 싫다는 사람들이 어떤 부류인지 나는 알것 같은데..
- 베플111|2014.04.2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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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왜이래 ㅋㅋ 글쓴이가 못생긴 사람하고는 말하기 싫다 짜증난다 다 꺼져라 이게 아니고 자신도 왜이런지 고민이고 이러면 안되는걸 알고잇는 상태에서 고민글을 쓴건데 거울이나 보라느니 가소롭다느니 뭔 말이야 평범하게만 생겨도 안그런데잖아 거부감이 들정도면 외모뿐만 아니라 옷부터 하고다니는 그런게 다 문제인거겠지 지들도 그럴꺼면서 욕하기는
- 베플ㅡ|2014.04.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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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일수록 남의 외모를 더 평가하는 것 같아요. 저는 성형 생각도 없는데 어떤 여자분이 저의 얼굴에 어디를 해야겠네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분 맨날 '나 예뻐?'라고 하던가 어디를 고쳐야겠다고 말하시거든요. 외모에 대한 생각을 좀 덜어보는 것이 어떠신가 싶네요.. 이것이 아닐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