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2년 전인 1912년 4월
영국에서 2200명을 태우고 출항한 타이타닉호는
처녀항해 중 대서양에서 침몰한다
생존자는 여성 구조율 74%, 남성 구조율은 20%!
당시 타이타닉 호의 선장은 은퇴를 앞둔 에드워드 존 스미스였는데
그는 어린이와 여성을 먼저 구출할 것을 승무원들에게 명령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타이타닉"에서와 같이
조타실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키를 놓지 않고
타이타닉 호와 함께 운명을 같이 했다
2,200여명의 승선자 중 에드워드 스미스(Edward Smith) 선장을 포함한
1,513여명이 함께 차가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Be British!' "영국인답게 행동하라!" 타이타닉호의 선장 에드워드 존 스미스(1850년~ 1912년 4월)
그는 마지막까지 침착과 품위를 잃지 않고 신사답게 행동하여
그 후 해운업계에서는 선장이 배와 함께 운명을 같이 하는 것이
암묵적인 법규처럼 내려져 온다고 한다
영국 스태포드셔 공원에 있는 에드워드 존 스미스 선장의 동상
-에드워드 존 스미스 선장의 마지막 말-
"제군들 수고했다
자네들은 임무에 최선을 다했네
그것도 아주 잘...... 나는 자네들에게 더 이상의 것을 요구할 수 없다
자네들의 임무는 이제 끝났다
바다가 얼마나 험한 곳인지 이제 잘 알 것이다
이제 자네들의 살길을 찾아라 신의 가호가 있기를......."
타이타닉 호의 생존자이자 선원이었던 제임스 맥건에 의하면
에드워드 존 스미스 선장은 이 말을 마지막 유언처럼 남겼다고 한다
그 후 102년이 흐른 2014년 4월 大한민국 진도 앞 바다에서 승객 475명을 태운 연안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다 선장과 간부급 승무원은 1착으로 구명보트에 올랐고 "제자리를 지키고 기다리라"는 안내방송만 철썩같이 믿고 순한 양처럼 3층과 4층 객실에서 기다린 단원고 학생들은 배가 뒤집힐 때까지 제자리만 고수하다 차가운 바닷물에 수장되었다 생존자수는 오늘 현재 174명 그 중 선박직 선원 구조율 100%! 순진무구한 단원고 학생 구조율 23%!!
당신이 선장이십니다.. 故 박지영 선장: 선원들은 마지막이다 너희 다 구해주고 나갈께 선장이라고 반드시 배와 함께 운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선박직 선원들이 모두 살았다고 비난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들의 생명도 소중하고 그들에게도 가족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직업윤리고 뭐고를 떠나 다만 어른으로서 어린 학생들을 위해 한 번만이라도 뒤돌아 보아주었으면..
누군가 인터넷에 올린 이 시를 주목해 보세요 "누가 이쁜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니 학교라는.. 통제라는 안에서 이미 벽은 기우는데 누가 너의 판단을 주저하게 만들었니 어른들의 말씀 선생님의 말씀 시키는대로 따르면 괜찮을 거라고 어른들을 믿고 마지막까지 침착하던 네 모습"
착한 바보들아 배가 기울면 위를 보고 뛰어야지 기다리란다고 맹꽁이처럼 엎드려만 있는 거니 이 놈의 학교에선 도대체 뭘 가르치는 거야 한 마디로 大한국적 총체적 부실입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왜! 아이들이 뛰어나가지 못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