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남녀공학에다니는 평범한 고3 남학생 입니다.
이런글 처음쓰는거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여ㅎㅎ
길어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3학년 올라와서 같은반 여자 애를 좋아하게 됫는데..
처음에는 그냥 이쁘네 정도 로만 생각하고잇엇는데
어느날 그애가 제 앞자리옆에 앉앗는데 그냥 그저그러려니 하고 잇다가 수업시간에 너무 졸려서 자다가 수업 마치는 종소리 듣고 눈비비면서 일어낫는데 그 애가 지긋이 쳐다보고잇는거에요.. 그때 막 심장이 두근두근되고, 얼굴이막 너무 빨개져서 태연한척 화장실로 갓어요.
막 그 일이잇은 이후에 멍때리다가 정신이 들면 나도모르게 그 앨 쳐다보고잇엇어요.. 막 하루종일 쳐다봐도 안질리고 너무 이쁜거에요. 그리고 가끔씩 아주작은 장난을 먼저 걸어와 주는데 정말 행복한거에요ㅎㅎ
그때부터 좋아하게 된것같아요
그러다가 친구들이 제가 그앨 좋아한다는거알고 막 소문내고 다녀서 그애도 제가 그앨 좋아한다는걸 알게됫을거에요.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수업시간에 잔다든가 복도나 반에서 볼때마다 등이나 옆모습만 보이는거에요 그것도 일부러 제가 볼때마다 피한다는듯한다고 해야하나..ㅎ
그땐 몰랏는데 먼저 말도걸어주고 장난도 쳐주던 그녀가 장난도 안치고 말도 잘안하고, 어느순간부턴가 점점 멀어지고 잇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평소에 소심해서 여자애들이라면 말도 잘 못거는데, 가까워 질려고 하면 저 멀리 떨어져잇어서 쳐다만 보고 잇게되더라구요..
제가 좋아한다는걸 알고난 뒤로 등만 보이고 내가 싫은 건가 싶으면 또 눈마주치게되고.. 저는 그게 너무 궁금해요
저렇게 등을 돌리는데 제가 더 좋아하는 티를 내면 정떨어지는건 아닌지 더욱 멀어지는건 아닐지 정말 고민되요..
싫어해 볼려고해도 그냥 쳐다만 봐도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ㅠㅠ 그냥 잊어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