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짜몽이 와쩌여~~
예고없이 어마어마한 녀석이 나타났다
애기랑 놀아주는건 심구리 전문이라 들었는데
심구리가 서울에 있으니 .......
내가 해야지 마음먹긴 했는데...

아놔... 이건 뭐 익숙치가 않아.

나랑 덩치 비슷한 사람애기의 이런 관심
부담스러워...

어허!!! 이건 아니다~~~ 내가 수컷인건 아는게냐
내 나이가 몇인 줄은 아는게냐!!!!!

놓아라 ~~!!!! ㅠㅠ 놓으란 말이다~~~!!
어흡!!!!


거긴 안된다~~ 내 자존심이란 말이다~~

ㅡ 다신 내 곁에서 멀어지지 말아라.
ㅇ_ㅇ!!

멀어지지 않을테니, 이것 좀 놓아라!!!

차라리 정면승부닷!!! 덩치도 비슷한데 뭐
들이받아보자!!! 우오아ㅏㅇ아아아앙!!

아...... 결국......

심구리야 ㅠㅠ 어서 오란 말이다~~
와서 이집사네 조카좀 어찌 해보란 말이다~~|

심구리.. 난 네가 올때까지 여기에서 한발자국도 떼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네 이녀석!!! 어른한테 손가락질이라니!!'
날잡아서 혼꾸녕을 내줄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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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짜몽이 너무 착해요 ㅠㅠ
조카가 남자 아니라 힘이 엄청 쎄서
아프기도 하고 성질 부릴만도한데
다 참아주고 같이 놀아?주었어요.
결국 김치냉장고 위로 피신했지만^^;;
조카가 주말마다 올텐데 이번주는 짜몽이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 ㅎㅎㅎㅎ
시크한 짜몽이, 표정관리는 안되네요^^ㅎㅎㅎ
우리 심구리는 아기들이랑 어떻게 놀아주는지
한 번 보고파염